상대의 수를 예측하며 문제를 풀다 보면 두뇌가 깨어난다!
바둑을 모르는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52가지 미니 바둑 퍼즐!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 폰을 쓰는 사람이 증가하여 깊이 사고하는 습관이 길러지지 않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노안이나 치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두뇌를 사용하고 운동해야 하지만, 어떻게 두뇌 기능을 향상시켜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미니 바둑 퍼즐은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권하는 두뇌 트레이닝 책입니다. 바둑을 두면 뇌의 신경세포가 전체적으로 넓게 사용되고, 신경세포 간의 연결이 튼튼해져 두뇌 활동이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니 바둑 퍼즐은 이러한 바둑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퍼즐의 규칙은 바둑의 기초 개념을 바탕으로 하지만 바둑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퍼즐의 방식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3줄, 4줄, 5줄로 된 바둑판을 이용하여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흑의 입장에서 흑이 먼저 시작하는 것으로 진행합니다. 백은 항상 최선의 수로 응수를 하기 때문에 상대의 수를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문제가 풀리지만 진행될수록 점점 많은 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여러분의 사고력과 두뇌 기능이 향상될 것입니다.
미니 바둑 퍼즐은 오른쪽 페이지에 문제가 제시되어 있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해설이 나오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바둑판에 직접 놓기보다 머릿속으로 먼저 풀어보길 권합니다. 얼핏 보면 바둑판이 간단해 보이지만 이 안에서 재미있고 다채로운 변화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며 문제를 풀다 보면 사고력과 집중력이 계발될 것입니다. 물론 퍼즐 문제가 너무 어려울 때는 바둑판에 직접 돌을 놓아보거나 다음 페이지에 있는 정답을 미리 살펴보아도 좋습니다. 꼭 정답을 맞히지 않더라도 깊게 생각하는 과정에서 두뇌 기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니 바둑 퍼즐은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퍼즐 풀이에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고, 실패를 반복하다가 결국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겪으면서 인내심과 성취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흔히 바둑을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하는데, 이는 바둑을 두는 과정과 복기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바둑의 교육적 효과와 바둑에서 배울 수 있는 인생의 교훈 등을 중간에 칼럼으로 실어서, 바둑이 우리에게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도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바둑이 가진 장점과 재미를 체험해보시길 바라고 아울러 미니 바둑 퍼즐이 여러분의 건전한 취미로서 늘 옆자리에 함께 하길 바랍니다.
Contents
미니 바둑 퍼즐 기본 규칙
① 가로선과 세로선이 만나는 점에 돌을 놓습니다 10
② 각각의 돌은 사방으로 나아가거나 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1
③ 상대방의 돌을 둘러싸면 따냅니다 13
④ 돌을 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14
⑤ ‘패’의 모양에서는 바로 이어서 둘 수 없습니다 17
⑥ 연달아 착수를 포기하면 ‘빅’으로 정리하고 잡은 포로의 수를 비교합니다 20
⑦ 바둑판 위에 더 둘 곳이 남아있지 않을 때는 지게 됩니다 21
⑧ 바둑판 전체에 걸쳐 모양이 무한히 반복되는 경우에는 무승부가 됩니다 24
⑨ 연습 문제 26
3줄 바둑 퍼즐 29
초급 문제 1~문제 10 / 중급 문제 1~문제 8
4줄 바둑 퍼즐 103
초급 문제 1~문제 8 / 중급 문제 1~문제 10
5줄 바둑 퍼즐 187
초급 문제 1~문제 8 / 중급 문제 1~문제 8
Author
전기현
바르고 폭넓은 생각을 지닌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과 연구에 힘쓰고 있는 13년 차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시기에 다지는 문해력이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된다는 믿음으로 문해력 신장 교육과 글쓰기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년간의 교육 경험 속에서 발견한 한자 활용 교육의 가치에 주목해 한자 활용 어휘 지도법과 문해력 신장 지도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초등교육 및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현재는 세종 나래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글쓰기교육연구회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위원,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계 역량중심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위원, 세종시교육청 유·초 연계교육 교사협의체 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저서로는 다양한 초등 교과 상식 이야기를 담은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사회 상식 이야기』,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한국사 상식 이야기』,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 이야기』, 초등 어휘력과 문장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서인 『헷갈리기 쉬운 초등 필수 어휘 따라 쓰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자기계발서인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일기』 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2』가 있습니다.
바르고 폭넓은 생각을 지닌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과 연구에 힘쓰고 있는 13년 차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시기에 다지는 문해력이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된다는 믿음으로 문해력 신장 교육과 글쓰기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년간의 교육 경험 속에서 발견한 한자 활용 교육의 가치에 주목해 한자 활용 어휘 지도법과 문해력 신장 지도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초등교육 및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현재는 세종 나래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글쓰기교육연구회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위원,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계 역량중심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위원, 세종시교육청 유·초 연계교육 교사협의체 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저서로는 다양한 초등 교과 상식 이야기를 담은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사회 상식 이야기』,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한국사 상식 이야기』,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 이야기』, 초등 어휘력과 문장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서인 『헷갈리기 쉬운 초등 필수 어휘 따라 쓰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자기계발서인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일기』 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2』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