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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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10
Pages/Weight/Size 153*224*38mm
ISBN 9788978017589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백암집』은 성총性聰(1631∼1700)의 문집으로 〈한국불교전서〉 제8책에 수록되어 있다. 성총의 호는 백암栢庵이며, 취미 수초翠微守初의 법을 이었다. 『백암집』은 2권 1책으로, 간행 연대와 장소가 분명치 않은 목판본이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에 필사본이 전한다. 권상에는 시, 권하에는 문이 실려 있는데, 시는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편집되었으며, 증여시와 차운시의 형태가 많다. 문은 기記·서序·상량문·서書·소疏·권선문 등으로 양이 풍부한 편인데 대개 문체별로 모여 있으나 엄격하지는 않다. 이 중에 특히 기記가 많아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서書·소疏·권선문도 많다. 무용 수연無用秀演이 쓴 『백암화상문서栢庵和尙文序』가 『무용집無用集』에는 실려 있는데 본 문집에는 실리지 않았다.
Contents
백암집栢庵集 해제 / 5
일러두기 / 28

백암집 상권 栢庵集上

시-285편

비 온 뒤 찾은 향적사 雨後訪香積寺 31
학천 상인과 이별하며 別學天上人 32
바다 어귀를 바라보며 望海門 33
산속 가을밤 행각하는 도반들을 생각하며 山中秋夜憶途中諸侶 34
가을날의 심회 秋懷 35
벗을 떠올리며 憶故人 36
동강에서 이별시를 건네다 東江贈別 37
가을밤 홀로 앉아서 秋夜獨坐 38
산에 올라 入山 39
백운 산인에게 주다 贈白雲山人 40
강가를 거닐다 江上行 41
대나무를 읊다 ?竹 42
귤을 읊다 ?橘 43
휘 상인의 방에 부치다 題}暉上人房 44
골짜기 마을 峽{村 45
황령사에 부치다 題}黃嶺蘭若 46
관서로 가는 여악 산인을 보내며 送廬岳山人遊關西 47
숨어 살면서 幽居 48
서암 노인에게 주다 贈瑞岩老人 49
관서로 돌아가는 월암 인 상인을 보내며 送月庵仁上人歸關西 50
봄날 느낌이 있어서 春日有感 51
차운하여 선객에게 주다 次?贈禪客 52
화첩에 쓰다 題}畵帖 53
숨어 지내며 幽居 54
한가로이 거닐다 閑行 55
맑은 봄날 春晴 56
능 상인에게 주다 贈能上人 57
정 서천에게 올리다 上鄭舒川 58
동명이 우 상인에게 준 시에 차운하다 次東溟贈宇上人? 59
낙동강을 건너며 渡洛東江 60
여름날 비 온 뒤 진락대에 올라 夏日雨後登眞樂臺 61
해심 대사에게 보내다 寄海深大師 62
순일 사미에게 주다 贈順一沙彌 63
양무중의 만시 挽楊茂中 64
적성의 큰선비 양무중에게 보내다 寄赤城楊碩士【茂仲】 65
웅 스님에게 보내다 寄雄師 66
가을밤 빗소리 들으며 秋夜聽雨 67
송광사에서 송 수재의 시에 차운하다 松廣寺次宋秀才? 68
다시 앞의 운을 사용하다 再用前? 69
산으로 떠나는 천풍산인 응화를 보내며 送天風山人應和歸山 70
이 석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李碩士? 71
암 스님 시에 차운하다 次庵師? 72
구수 상인 지밀에게 주다 贈九峀上人智密 73
와룡산으로 떠나는 일 상인을 전송하며 送一上人歸臥龍山 74
또 又 75
서 거사의 방문에 감사하며 謝徐居士來訪 76
능주 김 목사를 이별하며 留別綾州金使君 77
기 스님의 시에 나중에 차운하다 追次機師來? 78
근친하러 가는 관 상인을 전송하며 送寬上人歸勤 79
윤 상인에게 주다 贈允上人 80
묘휘 사미에게 주다 贈妙輝沙彌 81
성담에게 이별하며 주다 贈性湛別 82
선승에게 주다 贈禪者 83
박 운사가 보낸 시에 차운하다 次朴運\使來? 84
임경당에서 운대 박태손의 시에 차운하다 臨鏡堂次朴運\臺【泰遜】? 85
수재 노황이 보낸 시에 차운하다 次盧秀才【榥】來? 86
연 대사가 성천 상인을 전송한 시에 차운하다 次璉大師送性天上人? 87
안 순천에게 보내다 寄安順天 88
최 생원의 시에 차운하다 次崔生員? 89
무령군 모악산에 올라 登武靈母岳山 90
또 又 91
모악산 정상에 올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登母岳頂望智異山 92
김 석사가 보낸 시에 급히 차운하다 走次金碩士來? 93
천 상인의 시에 차운하다 次?天上人 94
시천의 시에 차운하다 次詩川? 95
이 시천이 보낸 시 [제야유당십경]에 차운하다 次李詩川寄題}野幽堂十景? 96
거사에게 주다 贈居士 99
즉흥시 ?事 100
육조 게송의 운을 써서 명 수좌에게 주다 用祖偈?贈明首座 101
천풍루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天風樓望海 102
비 온 뒤 누각에 올라 양 수사의 시에 차운하다 雨後登樓次梁秀士? 103
산속에서 山中 104
봄날 저녁 길에서 途中春暮 105
웅 스님께 드리다 寄雄師 106
합천 가는 길 陜川途中 107
밤에 월성 영재에 앉아 가야금 소리 들으며 돌아갈~ 月城鈴齋夜坐聽琴思歸 108
차운하여 선 상인에게 주다 次?贈善上人 109
가을날 산속에서 임 석사에게 보내다 山中秋日寄林碩士 110
죽림 처사에게 보내다 寄竹林處士 111
진사 박세혁의 시에 차운하다 次朴進士世赫? 112
산속의 가을비 山中秋雨 113
옛 절로 돌아가는 원 스님을 전송하며 送圓老師歸故寺 114
가을날 저녁 산을 나가 우연히 읊다 秋晩出山偶吟 115
묘원 선사가 게를 구하여 입으로 외워 보이다 妙圓禪師求偈口號誦示 116
조 정언에게 주다 寄趙正言 117
고요할 때 집구하여 서울의 여러 군자에게~ 靜中集句戱呈洛下諸君子 118
초겨울 우연히 읊다 初冬偶吟 119
태위 김 상서를 알현하러 서울로 가는 사람을 전송하며 送人之京謁太尉金尙書 120
진락대에 올라 송 수재에게 보내다 登眞樂臺寄宋秀才 121
방장산에 들어가는 스님을 전송하며 送僧入方丈山 122
해 상인에게 재미 삼아 보내다 戱寄海上人 123
조 진사에게 주다 贈趙進士 124
정 수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鄭秀士? 125
신 대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信大師來? 126
인 스님에게 보내다 寄印師 127
이 석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李碩士? 128
하 수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河秀士? 129
하 수재와 이 수재가 유마사에 머문다는~ 聞河李兩秀才寓維摩寺寄示二? 130
차운하다 次? 131
해심 대사에게 보내다 寄海深大師 132
봄날 용문사에서 설암 도인이 방장산에~ 春於龍門寺送雪岩道人歸方丈山 133
범패승 정에게 주다 贈淨魚山 134
상 사미에게 주다 贈祥小師 135
길 떠나는 고령의 정 산인에게 주다 贈古靈山人淨行脚 136
호서 청산현으로 돌아가는 김 수재에게 주다 贈送金秀才歸湖西靑山縣 137
선승에게 조응하여 화답하다 調{應和禪子 138
영남으로 가는 순 상인을 전송하며 送淳上人遊嶺南 139
공 상인에게 재미 삼아 주다 戱贈上人 140
우연히 읊다 偶吟 141
잠에서 깨어 夢覺 142
욕천 영재에서 맹 사군이 운자를 부르다 浴川鈴齋孟史君呼? 143
연 스님에게 주다 贈演師 144
호 장로에게 보내다 寄浩長老 145
행각승에게 주다 贈行脚僧 146
밤에 범음을 듣고 범패승 채영에게 주다 夜聞梵音贈彩英魚山 147
복천의 이 처사에게 주다 寄福川李處士 148
묘현 상인이 시로 가르침을 구하자 재미 삼아~ 妙玄上人以詩求敎戱次其? 149
고 상사 이재의 은거지에 쓴 시를 보내다 寄題}故李上舍【滓】幽居 150
산속에서 우연히 쓰다 山中偶題} 151
상사일에 시내를 따라 걷다 上巳日溪行 152
죽림 거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竹林居士? 153
고금당의 시에 차운하다 次?琴堂? 154
승지 동명 정두경 시에 공경히 차운하다 次敬東溟鄭【斗卿】丞旨? 155
영주로 돌아가 양산에 들어가는 오 상인을 전송하며 送悟上人歸瀛洲入陽山 156
늦은 봄 暮春 157
송광사 수각에 부치다 題}松廣寺水閣 158
어부漁父 159
삼월 이십구일에 죽암의 중이 화려한 종이~ 三月二十九日竹庵僧送華?~ 160
늦은 봄 우연히 읊다 暮春偶吟 161
한가하게 마음대로 읊다 閑中雜? 162
종성 강백년의 시를 공경히 차운하여~ 敬次姜鍾城栢年?送根上人還七寶山 163
가을밤 나그네 심정 秋夜旅懷 164
벗의 무덤을 지나며 過故人若堂 165
황매 처사의 초당에 부치다 題}黃梅處士草堂 166
장 봉의의 교외에 있는 집에 부치다 題}張鳳儀郊居 167
산의 샘물 山泉 168
수재 박정필의 시에 차운하다 次朴秀才廷弼? 169
입춘立春 170
봄을 보내며 送春 171
고향의 승려와 이별하고 留別同鄕僧 172
동명이 다른 이에게 준 시에 삼가 차운하다 敬次東溟見寄人 173
봄을 보내며 送春 174
백운산에서 방장산으로 돌아는 수 상인을 전송하다 寓白雲山送修上人歸方丈 175
산속에서 山中 176
여름날 절구 한 수 夏日?句 177
차운하여 건 상인에게 주다 次?贈健上人 178
병이 들어 읊다 病中吟 179
저녁에 노봉을 바라보며 晩望爐峯 180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놓아주며 放觸蛛網蝶 181
청개구리 靑蛙 182
두승산 원통암斗升山圓通庵 183
비 내리는 밤 고향을 생각하며 雨夜憶故山 184
이름을 구하는 승려에게 주다 贈求名僧 185
박 장군에게 주다 贈朴將軍 186
학사 최치옹의 시에 차운하다 奉次崔學士致翁? 187
봄날의 흥취 春興 188
사군 김지성이 참봉 양종호의 물가 정자에서~ 聞金使君之聲宴楊?奉鐘湖~ 189
강촌江村 190
가을밤 구봉자를 생각하며 秋夜憶龜峯子 191
그윽한 곳에 살며 마음대로 읊다 幽居雜? 192
징군 유진석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寄柳徵君【震錫】 193
만사 挽人 194
백곡의 시에 차운하여 찬 스님에게 보이다 次白谷?示粲師 195
담허재에 부치다 寄澹?齋 196
침허 장로가 백련사로 옮겨 간 소식을 듣고~ 聞枕?長老移入白蓮社以寄 197
조 학사의 운에 삼가 화답하다 奉和趙學士來? 198
복천 수령이 돌아감을 듣고 절구를 보내다 聞福川宰解歸以寄?句 199
승평군재에서 자면서 안 사군에게 드리다 宿昇平郡齋呈安使君 200
낭선군께 받들어 드리다 奉寄朗善君 201
선승에게 주다 贈禪者 202
시산 조 사군에게 주다 寄詩山趙使君 203
박 교리에게 보이다 呈朴校理 204
시산현재에서 조 사군을 대하여 임 학사에게~ 詩山縣齋對趙使君示林學士 205
조 낭중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寄趙郞中 206
또 又 207
와룡산 연 스님에게 보내다 寄臥龍山演師 208
차례●21
김 집의에게 드리다 寄呈金執義 209
송광사에서 사군 안후태에게 드리다 松廣寺呈安使君【后泰】 210
청류동淸流洞 211
조계산에 있으면서 유방승을 전송하다 寓曺溪山送遊方僧 212
박 수재의 시에 차운하다 次朴秀才? 213
양 처사의 초당에 부치다 題}楊處士草堂 214
협곡 마을 峽{村 215
황령사에 부치다 題}黃嶺蘭若 216
유 수재가 제영당에 부친 시에 차운하다 次柳秀才寄題}影堂? 217
김 사군이 서울로 들어감을 받들어 전송하다 奉送金使君入洛 218
둘째 수 其二 219
돌아가는 제비 歸? 220
북으로 떠나는 승려를 전송하며 送僧歸北 221
북쪽 오봉산으로 돌아가는 현해 스님을 전송하며 送懸解師北歸五峯山 222
둘째 수 其二 223
관동으로 돌아가는 승려를 전송하며 送僧歸關東 224
폐사가 된 길상사에 묵으면서 宿吉祥廢寺 225
속인에 대한 만시 挽俗人 226
눈 내린 뒤 달밤에 장 수재에게 차운하다 雪後月夜次張秀才 227
산중의 심회를 적어 장 수재에게 보이다 山中書懷示張秀才 228
이별하며 학민에게 주다 留別贈學敏 229
창주의 찰방 정광연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寄滄洲鄭察訪【光淵】 230
둘째 수 其二 231
셋째 수 其三 232
넷째 수 其四 233
최규에게 주다 贈崔珪 234
승지 정동명에게 올리다 寄上東溟鄭丞旨 235
학봉이 순 장로의 선실에 부친 시에 차운하다 次鶴峯寄題}順長老禪室? 236
둘째 수 其二 237
과거 보러 가는 강 선사 형제를 전송하며 送姜選士昆季赴擧 238
나그넷길에 비 온 뒤 우연히 읊다 客中雨後偶題} 239
지헌 사미에게 차운하여 보내다 次寄志軒沙彌 240
앞의 운을 거듭 사용하여 백련암에 부치다 疊用前?寄題}白蓮庵 241
지헌 사미에게 주다 寄志軒沙彌 242
매 상인을 대신하여 영 스님이 보내온 시에 차운하다 替梅上人次英師來? 243
둘째 수 其二 244
니泥 자 운을 써서 비장루를 읊다 題}臂長樓用泥字? 245
안 사군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寄安使君 246
양무중의 만시 挽楊茂仲 247
비에 막혀 약속 장소에 나가지 못하여 시천에게 보내다 阻雨不赴約以寄詩川 248
민 상서에게 올리다 寄上閔尙書 249
정 원외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寄鄭員外 250
비안 현령 김호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寄比安宰金使君【鎬】 251
비안 현령의 편지를 받고 나서 정자 조종저~ 得比安宰書寄呈趙正字【宗著】 252
정 상사 형제에게 보내다 寄鄭上舍昆季 253
형조 상서 남용익에게 올리다 寄上?部南尙書【龍翼】 254
월성에서 옛일을 회상하며 月城懷古 256
통영으로 원수를 뵈러 가는 중을 보내며 送僧赴統營謁元帥 257
남원 김 사군에게 올리다 上南原金使君 258
평양으로 돌아가는 현 상인을 전송하며 送玄上人歸平壤 259
김 상국에게 올리다 寄上金相國 260
만휴 임유후 선생에 대한 만시 挽萬休任先生【有後】 261
내한 오도일에게 부치다 寄吳內翰【道一】 262
사간 최후상에게 보내다 寄崔司諫【後尙】 263
수찬 김석주에게 보내다 寄金修撰【錫曺】 264
윤씨의 『삼절유고』 뒤에 부치다 題}尹氏三節遺稿後 265
삼가 집의 조세환과 장성 수령 홍석구~ 謹次趙執義【世煥】長城?洪【錫龜】~ 266
김 상국께 올리다【당시 영암에 유배 중이었다】 上金相國【時謫靈岩】 267
석사 조근하가 보낸 시에 차운하다 次曹碩士【根夏】來? 268
환선정 시에 차운하다 次喚仙亭? 269
승평 군수 안후태에게 올리다 寄上昇平安使君【后泰】 270
복천 수령 조경망의 시에 받들어 화답하다 奉和福川宰趙【景望】? 271
감사 유명현에게 올리다 上柳監司【命賢】 272
조 석사가 서석산에 노닌 시에 차운하다 次趙碩士遊瑞石山? 273
운사 박태손에게 받들어 드리다 奉寄朴運\使【泰孫】 274
선 수사에게 차운하다 次宣秀士 275
달을 바라보며 옛 친구를 생각하다 對月有懷故人 276
회소 스님을 애도하며 悼繪素上人 277
유회의 시에 차운하다 次?遣懷 278
진양 의곡사로 돌아가는 원 상인을 전송하면서 送圓上人歸晋陽義谷寺詩 279
산을 나서며 우연히 읊다 出山偶吟 280
천왕봉에 올라 登天王峯 281
백운산에 머물며 수 스님을 생각하다 寓白雲山憶修上人 282
흘 스님을 보내며 送屹師 284
윤 진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尹進士? 285
삼척 이지온이 석왕사를 유람한 시를 받들어~ 奉次李三陟【之蘊】遊釋王寺? 286
영은암에서 사군 정면에게 올리다 靈隱庵上鄭使君【?】 287
처사 장죽재가 교외에 살면서 가을날 흥취를 읊은~ 次張處士竹齋郊居秋興? 288
정 원외랑이 보내온 시에 공경히 차운하다 敬次鄭員外來? 289
연운으로 가서 머물려는 송파 대사를 전송하며 送松坡大師赴緣雲住 290
만휴 임 참의에게 올리다 寄上萬休任?議 291
벽암 대장로를 곡하다 哭碧巖大長老 292
황령黃嶺 293
묘봉妙峯 294
내원內院 295
호서에서 관북으로 떠나는 승려를 전송하며 送僧自湖西?遊關北 296
봄날 우연히 읊다 春日偶吟 297
속된 중에게 주다 贈俗僧 298
다시 수선사에 이르러 벗에게 보이다 重到修禪杜示知己 299
관서의 산에 돌아가는 눌 상인을 전송하며 送訥上人歸關西住山 300
진정국사 『호산록』의 시에 차운하여 원인에게~ 次眞靜國師湖山錄?贈元忍 301
수 사미에게 주다 贈修小師 302
폐사가 된 만복사에 부치다 題}萬福廢寺 303
찰방 남계 정광연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寄?溪鄭察訪【光淵】 304
행 사미에게 주다 贈行小師 305
환 스님의 시에 차운하다 次還師? 306
환 스님에게 보내다 寄還師 307
『화엄경』을 읽고 讀華嚴經 308
판관 유현과 함평 오이익을 모시고~ 奉陪柳判官【俔】吳咸平【以翼】遊順天松廣寺 309
봄날 저녁 산에 거하며 山居春暮 310
의심 상인이 시를 지어 방장산의 경치를 묻기에~ 義諶上人作詩問方丈山景~ 311
윤 스님이 시를 구하기에 재미 삼아 주다 允上人求詩戱贈 312
오 스님에게 드리다 贈悟上人 313
관 스님에게 드리다 贈?上人 314
계룡산 우 대사에게 드리다 贈鷄龍山牛大師 315
가을밤 심정을 적어 명, 순 두 사미에게 보이다 秋夜書懷示冥順二小師 316
폐사가 된 회암사 檜岩廢寺 317
석주의 운을 써서 준 상인에게 주다 用石洲?贈俊上人 318
봄날 저녁 만휴와를 생각하다 春暮憶萬休窩 319
다섯째 표질 정시필의 초가집에 부치다 寄題}表姪鄭五【時弼】茅亭 320
가을날 사군 이봉징과 참의 이옥을~ 秋日奉陪使君李鳳徵參議李沃遊松廣寺 321
삼은 사군, 박천 학사와 밤에 앉아 연구를~ 與三隱使君?泉學士夜坐聯句 324
또 又 325
삼은 사군이 부채 두 자루를 보내 주고~ 三隱使君寄扇二柄兼示以詩次? 326
삼은 사군과 동박천 학사에게 받들어 주다 奉寄三隱使君兼東?泉學士 327
경 스님이 화 수좌에게 준 시에 차운하다 次瓊老師贈和首座? 328
책 읽는 학생들에게 보이다 示讀書諸生 329
고부 군수 정 사군의 만일사 유람시에 공경히~ 敬次古阜鄭使君遊萬日寺? 330
붓을 날려 삼십 운을 지어 형 사미에게 주다 走筆三十?贈?沙彌 331
주 / 334

백암집 하권 栢庵集下

문文-70편
신영당기新影堂記 361
순창 영축산 축암사 불전 중수기 淳昌靈鷲山鷲岩寺重修佛殿記 364
금산 비장암 독의루기金山臂長菴獨倚樓記 367
『애련집』 서 愛蓮集序 370
명천 칠보산으로 돌아가는 지즙 상인을~ 送智楫上人還明川七寶山序 373
백련사로 가는 칠봉 인 공을 전송하는 시의 서 送七峰印公?住廬白蓮社詩序 375
백아산 금선대 상량문白鵝山金仙臺上樑文 377
징광사 수진실 상량문澄光寺垂眞室上梁文 380
침굉헌에게 답하여 올리는 계 答枕肱軒啓 381
전라감사가 보낸 쌀과 필묵에 감사하며 받들어~ 奉謝湖伯賚米及筆墨啓 385
수월암 주인에게 보내는 통계 通水月庵主啓 387
서석산 한 대사에게 회신하는 계 回瑞石閑大師啓 389
영남으로 유람하는 욱 상인을 전송하는 서 送旭上人遊嶺南序 394
[야유당십경]을 차운한 시의 인 次野幽堂十景詩?引 396
석교 권화소石橋勸化? 398
조계산 송광사 보조국사비 중수 경참소 曹溪山松廣寺重竪普照國師碑慶懺? 400
다시 짓다 又 403
식 상인이 죽은 스승을 천도하는 소 湜上人薦亡師? 404
영 상인이 죽은 부친을 천도하는 소 英上人薦亡父? 405
성변 의준을 대신하여 스승을 천도한 소 代性卞義俊薦師? 406
섣달그믐날 밤 소 除夜? 408
남을 대신하여 모친을 천도한 소 代人薦母? 409
나한재 소를 대신 짓다 羅漢齋?【代人】 410
『화엄경회편소초』를 다시 간행한 낙성식~ 重刊華嚴經會編??落成慶懺? 411
희경 상인을 대신하여 스승을 천도하는 소 代希敬上人薦師? 413
보조국사의 사리를 봉안하는 소 奉安普照國師舍利? 416
취미 대사 천도소 薦翠徵大師? 418
다시 짓다 又 420
죽은 스님의 천도소를 대신 짓다 薦亡師?【代人作】 422
순 스님이 어머니를 천도하는 칠칠재 소를 대신 짓다 代順師薦母七七? 424
김 집의에게 보내는 편지 寄金執義書 426
조 진사에게 주다 與趙進士 427
조 지평에게 회신하는 편지 回趙持平書 428
조 양양에게 올리는 편지 上趙襄陽書 429
유 방백에게 답하다 答柳方伯 430
박 운사에게 보내다 寄朴運\使 432
조 수찬에게 보내다 寄趙修撰 433
낭선군에게 올리다 上朗善君 434
낭원군에게 올리다 上朗原君 435
남 상서에게 올리다 上南尙書 436
홍 해주자사에게 보내다 寄洪海州 437
김 수찬에게 보내다 寄金修撰 438
최 응교에게 보내다 寄崔應敎 439
김 상국에게 올리다 上金相國 440
유 관찰사에게 보내다 與柳巡相 441
취암 장로에게 보내다 與翠巖長老 442
회계 도인에게 보내는 편지 與檜磎道人書 443
구봉에게 보내다 與龜峯 445
양 참봉에게 보내다 與楊參奉書 447
구봉 보현사 승려에게 보내다 與九峰普賢寺僧 448
오 석사에게 답신하다 復吳碩士 450
삼은 사군에게 편지 보내다 柬三隱使君 452
이 대사간에게 보내다 寄李大司諫 453
호남 영광군 구봉산 보현사 연기기湖南靈光郡九峯山普賢寺緣起記 454
모악산 해불암기母岳山海佛庵記 460
정 염서 거사의 일출암기 丁念西居士日出庵記 464
정토사기淨土社記 466
호남 담양 법운산 옥천사 사적湖南潭陽法雲山玉泉寺事蹟 468
홍주 팔봉산 용봉사의 새 누각 기 洪州八峯山龍鳳寺新樓記 476
천봉산 자수암의 새로 수리한 동쪽 정자 기 天鳳山慈壽庵新理東亭記 478
지리산 쌍계사의 대웅전과 팔영루 중수기 智異山雙溪寺重修大雄殿及八?樓記 480
신흥사를 중건하는 권선문 重建神興勸文 482
신흥사의 기와 굽는 가마를 만드는 권선문 神興寺燒瓦?勸文 483
전일암의 불기와 놋쇠솥에 시주하라는 글 錢日庵化供佛器鍮?文 484
봉갑사 천불을 조소하는 권선문 鳳寺雕塑千佛勸文 485
함평 용천사 숙석 보루와 섬돌의 권선문 咸平龍泉寺熟石壘階勸文 487
낙안 남쪽에 다리를 잇는 권선문 樂安治南斷橋架橋梁勸善文 489
경기도 양성 북쪽 소사의 석교 권선문 京畿陽城治北素沙石橋勸文 491
조계산 보조국사비와 부도전을 새로~ 曹溪山普照國師碑浮屠殿新建勸善辭 493
구례 화엄사의 장륙전과 불상 조성의~ 求禮華嚴寺重建丈六殿兼造像勸文 495
팔영산 능가사 팔상전 권연소八影山楞伽寺八相殿勸緣? 499
지리산 내원암 제명기智異山內院庵題}名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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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성총,유호선
백암은 부휴 문파의 제자로, 13세에 순천 취암사에서 출가,16세에 법계를 받았고, 18세에 취미 수초 문하에 들어 9년간 수학하였다. 30세부터 송광사, 쌍계사 등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지도하였다. 영광 불갑사에 주석하던 1681년 전라남도 임자도에 중국 선박이 표착하였는데, 이 배에서 『화엄경소초』, 『대명법수』, 『회현기』 등 190권의 불서를 수집하였다. 그 후 4년여의 수집 끝에 1685년 징광사에서 판각을 시작하여 약 15년 동안 총 12종 197권 5천 판의 책을 찍었다. 그가 저술한 「정토찬」은 『정토보서』, 『사경지험기』와 함께 18세기 정토신앙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백암은 한국 불교사 뿐 아니라 한국의 출판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백암은 부휴 문파의 제자로, 13세에 순천 취암사에서 출가,16세에 법계를 받았고, 18세에 취미 수초 문하에 들어 9년간 수학하였다. 30세부터 송광사, 쌍계사 등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지도하였다. 영광 불갑사에 주석하던 1681년 전라남도 임자도에 중국 선박이 표착하였는데, 이 배에서 『화엄경소초』, 『대명법수』, 『회현기』 등 190권의 불서를 수집하였다. 그 후 4년여의 수집 끝에 1685년 징광사에서 판각을 시작하여 약 15년 동안 총 12종 197권 5천 판의 책을 찍었다. 그가 저술한 「정토찬」은 『정토보서』, 『사경지험기』와 함께 18세기 정토신앙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백암은 한국 불교사 뿐 아니라 한국의 출판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