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저당대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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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10
Pages/Weight/Size 153*225*35mm
ISBN 9788978010153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월저당대사집月?堂大師集」은 조선 중기 화엄학의 거장으로 활약하여 화엄종사華嚴宗師로 일컬어졌던 대종사 월저 도안月?道安(1638~1715)이 저술한 시문집이다. 본집은 2권 2책의 목판본으로 되어있다. 대사가 입적한 뒤 2년이 지난 1717년 묘향산 내원암체院庵에서 판각한 보현사普賢寺 장판의 간본刊本이 현존한다. 상권에는 오언절구 25편 27수, 오언율시 37편 40수, 칠언절구 29편 34수, 칠언율시 104편 145수, 잡저雜著 12편 12수 등 총 207편 258수의 시詩가 있는데, 잡저는 문文이 아니라 대부분 장편시長篇詩이다. 하권에는 소疏 16편, 기記 6편, 권사勸詞 16편, 발跋 2편, 비명碑銘 2편, 찬贊 1편 등 총 43편의 문文이 수록되어 있다. 대사의 시詩는 출가자의 감회를 드러내는 내용이 많다. 또한 문文 가운데는 「약사회소藥師會疏」 등 주로 불교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하는 소문疏文이 무려 16편이 포함 되어있으므로, 불교신앙에 대한 왕실의 의존도가 컸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사가 쓴 기記와 권사勸詞를 통해 사찰의 중창과 여러 가지 경전 간행사업이 이 시기에 활발하게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Contents
월저당대사집月?堂大師集 해제 / 5
일러두기 / 25

월저집 서문 月渚集序 / 27
주 / 30

월저당대사집 상권 月?堂大師集 上

오언절구五言絶句-25편 ........ 35

오언율시五言律詩-37편 ........ 60

칠언절구七言絶句-29편 ........ 97

칠언율시七言律詩-104편 ........ 126

잡저雜著-12편 ........ 251

주 / 285

월저당대사집 하권 月?堂大師集 下

소疏-16편 ........ 341

기記-6편 ........ 389

권사權詞-16편 ........ 409

발跋-2편 ........ 454

비명碑銘-3편 ........ 459

발문 / 467
간기 / 470

주 / 471

찾아보기 / 491
Author
월저 도안,김두재
스님의 법명은 도안道安이고, 호는 월저月?이며, 속성은 유劉씨다. 1638년 기도箕都(平壤)에서 태어나 1715년에 입적하였으니, 세속의 나이로는 78세이고 승랍은 69년이다. 스님은 처음에 천신天信 장로로부터 계戒를 받았고, 풍담楓潭 대사를 참알하여 서산 대사 의 비밀한 전법傳法을 모두 전해 받았다. 1664년에 묘향산에 들어가 『화엄경』의 대의를 강론하니, 세상에서 그를 화엄종주華嚴宗主라고 불렀다.

1697년 정축옥사 丁丑獄事 때는 스님의 명성을 시기한 소인배들의 무고를 당해 옥에 구금되었지만 곧 풀려났고, 이후 조정에서 팔도선교도총섭八道神?都總攝의 승직을 내렸으나 사양하였다. 이런 일들을 겪은 후 스님은 자신을 숨기려 하였지만, 명성은 더욱 성대하게 알려졌다. 대사의 저술로는 시문을 모은 『월저집月?集』 2권과 『불조 종파지도佛祖宗派之圖』가 있고, 제자로는 설암 추붕雪最秋?(1651~1706)과 승익勝益, 금하錦霞, 연종蓮宗, 법명法明 등 10여 명이 있었다.
스님의 법명은 도안道安이고, 호는 월저月?이며, 속성은 유劉씨다. 1638년 기도箕都(平壤)에서 태어나 1715년에 입적하였으니, 세속의 나이로는 78세이고 승랍은 69년이다. 스님은 처음에 천신天信 장로로부터 계戒를 받았고, 풍담楓潭 대사를 참알하여 서산 대사 의 비밀한 전법傳法을 모두 전해 받았다. 1664년에 묘향산에 들어가 『화엄경』의 대의를 강론하니, 세상에서 그를 화엄종주華嚴宗主라고 불렀다.

1697년 정축옥사 丁丑獄事 때는 스님의 명성을 시기한 소인배들의 무고를 당해 옥에 구금되었지만 곧 풀려났고, 이후 조정에서 팔도선교도총섭八道神?都總攝의 승직을 내렸으나 사양하였다. 이런 일들을 겪은 후 스님은 자신을 숨기려 하였지만, 명성은 더욱 성대하게 알려졌다. 대사의 저술로는 시문을 모은 『월저집月?集』 2권과 『불조 종파지도佛祖宗派之圖』가 있고, 제자로는 설암 추붕雪最秋?(1651~1706)과 승익勝益, 금하錦霞, 연종蓮宗, 법명法明 등 10여 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