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계본소

$29.16
SKU
978897801002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9/10
Pages/Weight/Size 153*225*35mm
ISBN 9788978010023
Categories 종교 > 불교
Contents
보살계본소菩薩戒本蔬 해제 / 5
일러두기 / 42
『보살계본소』를 다시 간행하면서 쓰는 서문 / 43

보살계본소 상권 菩薩戒本蔬 上卷

제1편 핵심을 가려내어 경의 취지를 간략하게 나타냄 ........ 49

제2편 계의 근본 취지를 나타냄 ........ 51
제1장 수체受體를 밝힘 ........ 51
제1절 수순하는 인연에 의해 계를 받는 것 ........ 52
제2절 어긋나는 인연에 의해 받은 계를 잃는 것 ........ 95
제2장 수행隨行을 밝힘 ........ 102
제1절 총괄하여 수행隨行의 내용을 나타냄 ........ 103
제3절 수호함과 수호하지 않음의 모양 ........ 112

제3편 계의 본질과 모양을 밝힘 ........ 114
제1장 계의 본질 ........ 114
제2장 계의 모양 ........ 115

제4편 제목을 풀이함 ........ 119
제1장 본래의 이름을 풀이함 ........ 120
제2장 바꾼 이름을 풀이함 ........ 123

제5편 문장을 따라 풀이함 ........ 125
제1장 서론을 설한 부분 ........ 131
제1절 믿음을 권한 것을 설한 서론 ........ 131
제2절 계를 제정한 것을 설한 서론 ........ 146

제2장 본론을 설한 부분 ........ 158
제1절 중계를 밝힘 ........ 159
제2절 경계를 풀이함 ........ 271

제3장 유통할 것을 설한 부분 ........ 509

발문 / 518
찾아보기 / 521
Author
의적,한명숙
의적에 대한 독립된 전기는 전해지지 않는다. 따라서 생몰연대 및 자세한 행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법상종 소속이었다가 의상義相(625~702)을 만나서 화엄종으로 전환했다는 기존의 관점에 따르면 그 활동 시기는 690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의적이 의상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대등한 차원에서의 만남이고 학자적 입장을 교환하는 데 그쳤고, 신라를 대표하는 법상종 학자로서 지속적으로 법상종을 연구하였다는 관점에 따르면 그 활동 시기는 664년 이전으로 소급될 수 있다. 의적의 저술로 알려진 것은 현재 총 20여 종이다. 그 목록에 의거할 때 『반야경』·『법화경』·『열반경』 및 정토계 경전과 유식계 논서가 중심이 되고 화엄계의 경향은 희박하다. 이는 의적에게 법상종 학자의 지위를 부여하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의적이 이렇게 여러 경에 두루 관심을 보인 것은 당시 신라불교에서 불교의 여러 분야를 두루 학습하던 경향성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의적의 저술 가운데 온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것은 『菩薩戒本疏』·『法華經集驗記』·『法華經論述記』의 세 권이고, 『무량수경술의기』는 여러 문헌에서 인용된 것을 묶은 복원본의 형태로 전해진다.
의적에 대한 독립된 전기는 전해지지 않는다. 따라서 생몰연대 및 자세한 행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법상종 소속이었다가 의상義相(625~702)을 만나서 화엄종으로 전환했다는 기존의 관점에 따르면 그 활동 시기는 690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의적이 의상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대등한 차원에서의 만남이고 학자적 입장을 교환하는 데 그쳤고, 신라를 대표하는 법상종 학자로서 지속적으로 법상종을 연구하였다는 관점에 따르면 그 활동 시기는 664년 이전으로 소급될 수 있다. 의적의 저술로 알려진 것은 현재 총 20여 종이다. 그 목록에 의거할 때 『반야경』·『법화경』·『열반경』 및 정토계 경전과 유식계 논서가 중심이 되고 화엄계의 경향은 희박하다. 이는 의적에게 법상종 학자의 지위를 부여하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의적이 이렇게 여러 경에 두루 관심을 보인 것은 당시 신라불교에서 불교의 여러 분야를 두루 학습하던 경향성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의적의 저술 가운데 온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것은 『菩薩戒本疏』·『法華經集驗記』·『法華經論述記』의 세 권이고, 『무량수경술의기』는 여러 문헌에서 인용된 것을 묶은 복원본의 형태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