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시문학시대 회원들이 함께 엮은 스물 다섯 번째 동시집입니다. 어른들이 그리는 아이들의 세상,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바라보는 더 깊고 영롱한 시선이 담겨 있어요. 동시 일흔 두 편에는 어김없이 아이를 사랑하고 위하는 시인 선생님들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답니다. 가장 아름답고 재미있는 동시가 하늘 높이 위로 날아갈 때 여러분의 생각도 덩달아 하늘 높이 올라간다는 비밀, 알고 있나요? 선생님들이 함께 쓴 동시집 읽으며 우리 마음의 높이 확인해 보는 시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