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품고 있는 생명력과 따뜻한 모성을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연관지은 동시집 입니다. 1,2,3,4 부는 계절과 관련있는 동시들, 5,6부는 일반적인 사물을 대상으로 한 동시들을 모았습니다. '그 길로 내가 간다'를 표제로 내건 것은 우리 어린이들의 개성을 인정해 주어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년시절에 발견해 보라는 숨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흔들리는 세상을 당당하게 걸어가 달라는 소명도 담았습니다.
Contents
1. 꽃가루 신발
2. 천둥과 번개
3. 사과의 빨간 볼
4. 해님은 지각대장
5. 토요일은 맑음
6. 우포늪은 자연사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