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읽는 동시집 『붕어빵』에는 다섯 살배기 풀꽃 친구 이야기, 꼬마 자동차 ‘포니’가 하는 말, 참새·제비 등 새들이 주고받은 말, 3·4학년 친구들의 이야기, 우리의 민족시인 시조를 동시조로 공부해 보도록 제1부에서 제5부까지 구성되었답니다. 우리 생활을 향기롭게 해 주고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동시 마당에 초대합니다.
Contents
1부 봄날 풀꽃 친구
봄날 풀꽃 친구
아가는 꿈속에서
우리 아기 똥
숨바꼭질
나비 한 상 훨훨
하늘에 걸린 바나나
이산가족
히원이와 눈 나비
아가의 하늘
오뚝이처럼
바삭바삭 그 소리
이상 없음
아가와 목련
2부 포니가 하는 말
돌림자 이름
신나는 날
포니를 슬프게 하는 것
죄 지은 범인 끌려가듯
포니의 향기
주인님 한 잔 술에
가짜 기름
골목대장
소포로 온다면
골목 이야기
개구리 주차
우선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행복의 안전띠
3부 새들이 주고받은 말
참새의 아침
별을 달아놓은 새
꼬꼬꼬 부르면
바다 지킴이
공해로 죽은 고향
목마름을 참고
까치 방송국
참새들의 한숨
보리밭의 장끼가
굴뚝새 엄마
뻐꾸기
기러기 가족
전자 칩을 하고
직박구리
딱따구리 가족
4부 동그란 나이테
붕어빵
뒹구는 종이컵
아침에
고운 이름 하나 지어주세요
동그란 나이테
죄송해요
할까 말까
살아난 느티나무가
시원하다
숨쉬는소리
울지 마세요, 아기 하느님
임자 찾아간 돈
아빠의 건강 지킴이
외할아버지 제삿날
5부 춤추고 노래하며
엄마 눈에 뜨는 달
동전 한 닢
고운 꽃자리
매미도 화가 나서
신호등
안개꽃
팝콘
가시가 있어서
그림자
나뭇잎
잠자리
절하는 억새꽃
기도하는 나비
춤추고 노래하며
건강 달리기
내가 하니 좋아요
어린이는 아름답다
알 수 없어요
동그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