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요/느낌표가 내려와요'
우리는 어린 마음을 접할 때마다 더불어 천진함이 전염되길 원합니다. 시인의 동심속에 담구어져 나온 행복감은 간결한 문장과 앙증맞은 표현을 빌어 읽는 이들에게 찾아듭니다. 또한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엄마와 함께 볼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Contents
새싹
개미
줄다리기
봄바람
봄
청개구리
나무
목련
달팽이
징그러워
가을산
고추잠자리에게
가을 하늘
가을 들녘의 기도
목욕중
아가의 방귀
아가의 발가락
첫 발짝
아가과 봄
빨리 커서
이 겨울, 아빠는
놀고 날 뒤
아빠의 발 냄새
아빠 돌아가신 후
강물
빈자리
꿈나라 갈 때도
엄마 잃은 우리 집 부엌
입학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