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곧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전망은 미래학자들의 성향에 따라 장밋빛부터 디스토피아까지 천차만별이다. 과연 어떤 미래가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인가. 교육의 미래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미래학교에선 뭘 배우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다가올 미래를 조망해보고, 그러한 시대와 더불어 교육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책이다.
Contents
머리말
미래에도 학교가 있을까? … 004 감사의 글 … 012
1장 왜 미래를 이야기하는가
누구나 오라클 … 022
앨빈 토플러에게 항의하기 … 025
교육의 프랙토피아 … 037
2장 미래의 사회
미래사회를 부르는 말 … 046
환상기술사회 … 053
참여지식사회 … 066
욕망사회 … 073
멀어지는 사회 … 079
3장 미래의 인간
디지털노마드 … 88
일회용 인간 … 97
조립형 정체성 … 100
사이보그 … 106
인간디자인 … 111
그리고, 미래의 학생과 교사 … 118
4장 미래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것들
배움 … 124
삶과 시간 … 135
인간다움 … 152
관계 … 164
공동의 윤리 … 172
인간 간의 공존 … 188
가이아와의 공존 … 197
자본과 부의 나눔 … 206
5장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공유하는 연습
- knowledge sharing … 220
사색의 시간
- career value … 232
나·타자·대화·놀기·의사소통
- communicating … 243
지구시민성
- holistic citizenship … 256
생명애 기르기
- environmental ethics … 270
박애의 실천 … 282
- the practice of philanthropy … 282
꼬리말
가치 중심 교육과정으로 가자 … 291 주석 … 300
Author
권순영
보통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1999년부터 교단에 섰다.
2008년 작은 분교장으로 발령받아 ‘지금의 한국교육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를 제대로 준비시켜 주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으로 대학원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원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뛰어들었다.
현재 강릉 한솔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매일 교실에서 만나고 있으며 대학 강단에 서기도 한다.
그동안 배웠고, 알게 되었고, 실천하고픈 교육과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사이에서 배움과 성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통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1999년부터 교단에 섰다.
2008년 작은 분교장으로 발령받아 ‘지금의 한국교육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를 제대로 준비시켜 주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으로 대학원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원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뛰어들었다.
현재 강릉 한솔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매일 교실에서 만나고 있으며 대학 강단에 서기도 한다.
그동안 배웠고, 알게 되었고, 실천하고픈 교육과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사이에서 배움과 성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