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혁명의 물결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 진영이든, 사회주의 진영이든 새로운 지식 계급이 탄생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지식프롤레타리아의 출현을 뒤로 한 채 기술발전만 내다보다면 그야말로 공상과학소설이 되고 만다. 따라서 물리학의 발달이 선도하는 미래산업과 인간과의 관계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변혁을 과연 노동운동이나 사회운동이 자본주의 국가에만 국한 된 게 아닐 것이다. 어느 정도 난해함을 지닌 본서는 사회변혁에 가장 앞에 서 있는 기능인과 학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독서가 되리라 믿는다.
(1) 모순에는 두 종류가 있다/256
(2) 세계와 모순/268
(3) 대립과 모순/282
● 주요 용어 해설/287
● 변증법에 관한 참고문헌 소개/300
● 철학사 연표/313
Author
황세연
전북 김제에서 출생.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하였다.「한독 레포트」한국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도서출판 중원문화」대표로 40여 년간 일하고 있다. 일찍이 5.18 민주화운동과 구로구청사건 등에 참여하여 수차례 구속, 수감된 바 있다. 또한「한겨레신문」100인 창간 발기인으로 창간에 헌신적 노력을 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현재도 평론가 및 사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 책외에도 저서로『걸어 다니는 철학』(2014년),『변증법이란 무엇인가』(2012년),『걸어 다니는 논술』(2007년) 등이 있고, 기타 번역서로『세계철학사 전5권 세트』(2017년),『헤겔』(G.W.F.Hegel, 2012년),『헤겔 정신현상학과 논리학 강의』(1984년) 등 다수의 철학도서가 있다.
전북 김제에서 출생.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하였다.「한독 레포트」한국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도서출판 중원문화」대표로 40여 년간 일하고 있다. 일찍이 5.18 민주화운동과 구로구청사건 등에 참여하여 수차례 구속, 수감된 바 있다. 또한「한겨레신문」100인 창간 발기인으로 창간에 헌신적 노력을 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현재도 평론가 및 사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 책외에도 저서로『걸어 다니는 철학』(2014년),『변증법이란 무엇인가』(2012년),『걸어 다니는 논술』(2007년) 등이 있고, 기타 번역서로『세계철학사 전5권 세트』(2017년),『헤겔』(G.W.F.Hegel, 2012년),『헤겔 정신현상학과 논리학 강의』(1984년) 등 다수의 철학도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