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맑스가 『자본론』 이전에 쓴 책으로 『자본론』에 서술 했던 내용과 그의 사상들이 많이 반영 되어있으며 맑스가 정치경제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기 생각들이 다방면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은 맑스의 경제학 이론에 대한 최초의 저서이며, 서문에는 유명한 유물사관의 공식이 있어 많이 읽히곤 한다. 맑스는 이 책의 서문(서평)에서 부르주아 경제체제를 자본, 토지사유, 임노동, 국가, 대외무역, 세계시장 순으로 고찰하고자 하였지만 자본 하나만을 고찰하는데 끝났는데, 완성하지 못한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 『자본론』으로 확장 하여 서술 하게 되었다. 따라서 『자본론』과 본서는 그 내용의 근간이 일맥상통하며 자본론은 본서의 확장 판으로 인식 되곤 한다.
Contents
서문
제1부 자본에 대하여
제1절 자본일반
제1장 상품
A.상품분석을 위한 역사적 고찰
제2장 화폐 또는 단순 유통
1.가치의 척도
B.화폐의 도량단위에 관한 제이론
2.유통수단
a) 상품의 형태전환
b) 화폐의 유통
c) 주화*가치표장
3.화폐
a) 축장
b) 지불수단
c) 세계화폐
C.유통수단과 화폐에 관한 제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