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족과 거인족의 투쟁

이데아와 시뮬라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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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20
Pages/Weight/Size 150*220*20mm
ISBN 9788976826831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소운 이정우 철학 대계 1권,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은 철학자 이정우의 21세기 존재론에 대한 사유를 담은 책으로, 플라톤이 고대 그리스 철학사를 정리하며 사용한 은유,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을 플라톤에서 헤겔에 이르는 신족과 니체에서 데리다에 이르는 거인족의 싸움, 즉 서양철학사 전체의 근본적인 투쟁으로 확장한다. 존재 물음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 『소피스테스』를 시작으로, 서양 존재론의 핵심 두 축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해가며 시뮬라크르의 시대, 우리가 구축할 새로운 존재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Contents
개정판에 부쳐 6

서론: 신족과 거인족 11

I. 이데아와 시뮬라크르 25

1. 분할술의 의미 35
2. 시뮬라크르, 거짓, 비존재 60
3. 신족과 거인족 사이: 역능으로서의 실재 94
4. ‘koinonia’의 문제 124
5. 타자로서의 비존재 133

II. 시간, 생명, 창조 149

1. 생성의 무죄 153
2. 영원회귀와 역능의지 195
3. 초인에의 길 227
4. 존재와 시간 254
5. 생명의 약동 300
6. 창조하는 삶 336

결론: 생성에서 존재로 361
보론1: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 367
보론2: 플라톤과 원근법의 문제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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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정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