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철학자가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 회상하고 자신의 늙어감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펼친다. 늙음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늙은이로서 자신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한 철학자의 내밀하고도 진정성 있는 고백을 통해, ‘늙음’에 대한 편향적 시각에서 해방될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Contents
편집자 서문
우연의 인정
시민성 거부의 거부: 1945년에 대한 한 철학자의 비평
시간과 유한성
이성과 유머: ‘그래야만 해’에 대한 ‘그렇지’의 승리에 대하여
미래가 줄어드는 생애 구간에 대하여
늙음 ― 목표라기보다는 끝: 오도 마르크바르트와 프란츠 요제프 베츠의 대화
오도 마르크바르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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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오도 마르크바르트,조창오
독일의 실존철학자로 리터 학파의 일원이다. 힌터 포메른의 슈톨프에서 태어났다. 뮌스터와 프라이부르크에서 철학, 독일문학, 그리고 신학을 공부했다. 1965년부터 1993년까지 기센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를 역임했다. 1984년에 독일 시언어학 연구소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상을 수상했으며, 대중 강연과 저술로도 유명하다. 철학적 해석학과 회의주의의 지지자로서, 그의 작품은 인간의 오류 가능성, 우연성, 유한성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일의 실존철학자로 리터 학파의 일원이다. 힌터 포메른의 슈톨프에서 태어났다. 뮌스터와 프라이부르크에서 철학, 독일문학, 그리고 신학을 공부했다. 1965년부터 1993년까지 기센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를 역임했다. 1984년에 독일 시언어학 연구소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상을 수상했으며, 대중 강연과 저술로도 유명하다. 철학적 해석학과 회의주의의 지지자로서, 그의 작품은 인간의 오류 가능성, 우연성, 유한성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