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춘추』에 담긴 미언대의微言大義를 찾아서
춘추삼전 중 『공양전』을 통한 『춘추』 읽기
이 책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양학公羊學의 형성과 그 역사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역자는 책의 제목은 ‘춘추공양학사’이지만, 공양학을 중심으로 전개된 춘추학의 전체 역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의 ‘춘추학사’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춘추학에 관한 책이 이미 여럿 출판된 바 있지만, 대부분은 각 시대별 『춘추』 관련 주요 인물이나 저서, 그들의 이론이나 학문의 성격 등을 소개하는 정도였다. 그에 비해 이 책은 공양학이라는 하나의 일관된 시각을 가지고, 춘추학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학문들이 상호 대립과 통합 등의 과정을 통해 그 이론이나 학문적 성격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그리고 역사 현장에서 각 학문들이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등에 주목하였다.
湖南省 新化縣 사람이다. 同濟大學 철학과 교수·박사지도교수이며, 中國思想文化硏究院 및 經學硏究院 원장이다. 학술 연구의 주요 방향은 先秦儒學, 宋明理學, 淸代 經學과 社會理論 분야이다. 저술로는 『本體與工夫―湖湘學派硏究』, 『共和與君主―康有爲晩期政治思想硏究』, 『春秋公羊學史』, 『儒家倫理與中國社會』, 『拜禮硏究』 등 다수가 있다. 그 외에 학술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였다.
湖南省 新化縣 사람이다. 同濟大學 철학과 교수·박사지도교수이며, 中國思想文化硏究院 및 經學硏究院 원장이다. 학술 연구의 주요 방향은 先秦儒學, 宋明理學, 淸代 經學과 社會理論 분야이다. 저술로는 『本體與工夫―湖湘學派硏究』, 『共和與君主―康有爲晩期政治思想硏究』, 『春秋公羊學史』, 『儒家倫理與中國社會』, 『拜禮硏究』 등 다수가 있다. 그 외에 학술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