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철학과 현대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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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01
Pages/Weight/Size 160*232*30mm
ISBN 9788976463883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이 책은 노자와 장자에 대해 소개를 넘어 제안을 하고, 설명을 넘어 비판을 하고, 해석을 넘어 주장을 펴고 있다. 현재 한국 철학계는 인물중심에서 주제중심으로 그 연구 목표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일반적인 이해만으로는 지식이 충족되지 않음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바로 이 수준을 높이는 데에 자신의 연구 생애를 바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노장철학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를 어떻게 현대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 글을 이었다.

저자 정세근 교수는 30년 동안 대학에서 노장을 연구하고 강의하여 맺은 자신의 연구 성과를 모아 다시금 『노장철학과 현대사상』과 『도가철학과 위진현학』이라는 책으로 엮어 내었다.그중 『노장철학과 현대사상』은 노자와 장자를 곧바로 이해하고자 한 것으로, 수록된 글은 거의 모두 저자가 학계에서 발표한 것이며, 동료 학자들의 견해 또한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30년의 한국의 노장학 흐름을 이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다.
Contents
서장 노장사상―인간과 자연에 대한 반성

제1부 노자와 장자의 철학
제1장 노자와 자연―노자와 뜻으로서의 자연 / 제2장 노자와 진리―도와 X: 노자철학의 이론학 / 제3장 노자와 여성성―여성주의와 노자철학 / 제4장 노자와 정치―노자의 덕과 그 정치철학적 의의 / 제5장 노자와 전쟁―노자의 반전론 / 제6장 장자와 성인―장자의 인격론: 참다운 성인은 불구다 / 제7장 장자와 공자―장자가 그린 공자: 도가와 유가의 만남

제2부 도가철학과 현대
제1장 도와 언어―도의 불가설과 불가지: 말할 수 없어도 알 수 있다 / 제2장 기의 세계―기의 정신성: 유심론과 유물론을 넘어서 / 제3장 기술과 인성―도와 기技: 현대문명과 노장철학 / 제4장 행복의 방법―지족과 소요: 됐다 그리고 놀자 / 제5장 운명과 불멸―운명애와 생사관: 죽음을 넘어 사랑으로 / 제6장 동서철학의 무―무의 감응: 있음에서 없음에로

『노장철학과 현대사상』 원 서지사항 / 찾아보기
Author
정세근
충북대 철학과 교수. 국립대만대 박사. (사)한국철학회 제53대 회장. 워싱턴주립대와 대만삼군대에서 강의했고, 대동철학회 회장을 세 차례 연임했으며, 여러 철학회에서 연구위원장 및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철학상담학회, 한국공자학회, 한국서예학회, 율곡학회 등의 이사, 그리고 한국철학회 부회장으로 전국철학자연합대회, 남북철학자대회, 인문진흥위원장, 도덕 및 융합교육위원장의 일을 했으며, 국가미래교육을 위한 전국철학회연석회의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쌍둥이 책인 『노장철학과 현대사상』 및 『도가철학과 위진현학』, 동전의 양면인 『노자와 루소, 그 잔상들』 및 『노자와 루소, 여든하나의 방』, 어머니의 철학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학계와 교육에 대한 평론집인 『철학으로 비판하다』가 있고, 편서로는 노장 이후 세계관의 변화를 모은 『위진현학』이 있다. 서예 이론의 결정판인 『광예주쌍집』(상, 하)을 해제와 도판을 넣어 번역했고, 중국어로는 대만 학생서국에서 『장자기화론莊子氣化論』(중국철학총간34)을 냈다. 저서 중 다수가 학술원과 문화부 그리고 대학출판인협회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공저를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과 100여 편의 논문이 출간되었다. 국내외에서 60회 이상 학술발표를 했고 여러 차례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등단한 미술평론가다.
국가온라인공개강좌인 KMOOC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와 세계종교 기행’(무료강의, English cap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칼럼으로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 ‘철학자의 가벼움’ 등을 연재했다.
충북대 철학과 교수. 국립대만대 박사. (사)한국철학회 제53대 회장. 워싱턴주립대와 대만삼군대에서 강의했고, 대동철학회 회장을 세 차례 연임했으며, 여러 철학회에서 연구위원장 및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철학상담학회, 한국공자학회, 한국서예학회, 율곡학회 등의 이사, 그리고 한국철학회 부회장으로 전국철학자연합대회, 남북철학자대회, 인문진흥위원장, 도덕 및 융합교육위원장의 일을 했으며, 국가미래교육을 위한 전국철학회연석회의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쌍둥이 책인 『노장철학과 현대사상』 및 『도가철학과 위진현학』, 동전의 양면인 『노자와 루소, 그 잔상들』 및 『노자와 루소, 여든하나의 방』, 어머니의 철학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학계와 교육에 대한 평론집인 『철학으로 비판하다』가 있고, 편서로는 노장 이후 세계관의 변화를 모은 『위진현학』이 있다. 서예 이론의 결정판인 『광예주쌍집』(상, 하)을 해제와 도판을 넣어 번역했고, 중국어로는 대만 학생서국에서 『장자기화론莊子氣化論』(중국철학총간34)을 냈다. 저서 중 다수가 학술원과 문화부 그리고 대학출판인협회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공저를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과 100여 편의 논문이 출간되었다. 국내외에서 60회 이상 학술발표를 했고 여러 차례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등단한 미술평론가다.
국가온라인공개강좌인 KMOOC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와 세계종교 기행’(무료강의, English cap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칼럼으로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 ‘철학자의 가벼움’ 등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