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인건비와 노사문제로 진력이 난 한국 기업, 특히 제조업체들에게 중국은 '꿈의 땅'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중국은 과연 '한국 기업의 피안'이자 '제조업의 천국'이기만 한가? 그 동안 수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을 상대로 무역을 하고 중국에 투자해 왔다. 그 중에는 성공한 사례도 많지만 실패한 사례 또한 적지 않다. '세계의 공장', '제조업의 천국'이라는 말만 믿고 중국에 진출했던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식 관행과 미로찾기식 법률의 '덫'에 걸려 남모르는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차이나 드림'의 성공 사례에 가려 드러나지 않았던 '실패의 기록'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분쟁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중국에서 발생한 경제분쟁의 예방과 처리 요령
무역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합자투자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합작투자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독자투자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대
기타 분쟁이 발생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