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격이 답이다

한완석골격균형연구원장. 1951년 충북 제천군 한수면 불당골에서 태어나 다섯 살이 되던 해부터 의인(醫人)이었던 조부 한복리(韓福履)옹의 등에 업혀 산을 다니며 약초를 배웠고 침과 전통의술에 의한 치료방법을 눈여겨 익혔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서울로 올라와 혼자 집에서 침술과 골격에 대해 공부했으며 20세 무렵부터는 골절환자 등을 돌보기 시작해 인근에 소문을 떨치기 시작했다. 또한 독학으로 인체의 골격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많은 임상을 거쳐 모든 병의 80% 이상은 골격의 이상에서 온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서양의학에도 없는 골격균형학이라는 이론을 정립했다.

이를 토대로 ‘인체 척추질환 예방 및 악화방지를 위한 척추고정용 보조기구 및 이를 이용한 인체 척추 고정기술’과 ‘인체 척추보효용 베개’, ‘인체 척추 보호고정용 기구’, ‘세포재생 촉진용 봉합사 및 그 제조방법’, ‘세포재생 촉진용 의료기구’ 등과 ‘간장 보호용 및 혈액순환 촉진용 건강식품 조성물’, ‘미백, 각질, 여드름 제거 및 검은 버섯 제거용 화장료 조성물’, ‘암 예방 기능성 한방식혜 및 그 식혜’ 등 40종이 넘는 특허와 디자인 상표 등을 출원하거나 등록했고 이 중 ‘세포재생 촉진용 봉합사 및 그 제조방법’, ‘세포재생 촉진용 의료기구’ 등의 특허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출원 등록돼 생명공학 분야의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2002년부터 미국 LA의 한의대 대학원생들과 박사급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연간 3, 4차례 골격학을 강의해 오고 있으며 ‘골격학의 이론과 실제’, ‘산모와 유아들의 골격관리’ 등 골격학 관련 저서를 집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