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한 문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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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01
Pages/Weight/Size 120*190*20mm
ISBN 978897581857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파울로 프레이리 사상에 담긴 핵심 이론과 개념, 학문적 기반을 이해하는 길잡이

파울로 프레이리는‘페다고지’저자로 잘 알려진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학자이다. 1970년대 브라질과 칠레에서의 성인 문해 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억눌린자를 위한 페다고지’를 저술하였고, 이후 군사 정부에 의해 추방되어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쳤다. 교육학에서는 비판적 교육학의 핵심 학자로서 오늘날 교육학 전 분야에서 새롭게 탐구될 만큼 이론적, 실천적으로 깊은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파울로 프레이리의 핵심 사상을 압축한 두 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초기 사상에 담긴 핵심 이론과 개념, 학문적 기반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이론적 길잡이가 된다. 그는 문해 과정을 문화 행동으로 보고 접근하였으며 이런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집단 성장의 과정을 의식화 개념으로 다루고 있다. 성인 교육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미디어, 미술, 정치, 국어교육, 다문화교육 등 여러 영역에서 중요한 이슈인 리터러시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Contents
편집자의 말
마르타 솔러-갈라트 Marta Soler-Gallart
바바라 엠 브릭시웨아 Barbara M. Brixuea

저자의 말
파울로 프레이리 Paulo Freire

자유를 위한 문화행동으로서의 성인 문해과정
문화행동과 의식화
Author
파울로 프레이리,허준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