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역리사상은 아득한 옛날부터 역리사상은 아득한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의 생활 철학으로서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잡고 오랜 세월 동안 널리 전승되어 왔다. 조선조에만 해도 관상감에 추길관이란 직제를 두고 책력과 택일을 전담케 하였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큰 행사를 치루는 과정에서 먼저 택일부터 하게 된다.
이는 흉한 날을 피하고 좋은 날을 가려서 인위적으로 재앙을 제거하고 번영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으니 모든 행사의 절차에 있어 선행이 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 책은 다양한 내용을 종합하여 알기쉽게 정리하여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