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리바스(1957년, 코루냐 출생)는 열다섯 살에 갈리시아 지방 일간지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으며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러 대학에서 언론학과의 교재로 사용하는 『저널리즘은 이야기다』(1998)와 『욕실의 여인』(2002)『갈리시아 왕국의 스파이』(2004)는 이 분야의 수확물이다.
마누엘 리바스의 문학은 시와 단편, 장편, 희곡 등 문학 장르 전반을 아우른다. 작가는 ‘토렌데 바예스테르 상’과 ‘국가 문학상’을 수상한 단편집 『자기, 나한테 뭘 원해?』(1996, 『나비의 혀』 수록)로 에스파냐 산문 문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기수로 떠오른 데 이어, ‘비평상’과 ‘엠네스티 상’을 수상한 『목수의 연필』(1998)로 독창적인 작가로 입지를 굳힌다. 두 작품은 갈리시아 지방 특유의 토속성과 시적인 여운이 묻어나는 언어와 이야기에 대한 진정성과 절실함이 함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와 연극 문자로 각색된다.
그 외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밤의 마을』(1997)과 『눈의 실종』(2009), 개인적으로 세 번째인 ‘비평상’과 ‘올해의 책’ 수상작인 장편 『책은 악을 태운다』(2006)와 『모두가 침묵이다』(2010) 등이 있다.
마누엘 리바스(1957년, 코루냐 출생)는 열다섯 살에 갈리시아 지방 일간지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으며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러 대학에서 언론학과의 교재로 사용하는 『저널리즘은 이야기다』(1998)와 『욕실의 여인』(2002)『갈리시아 왕국의 스파이』(2004)는 이 분야의 수확물이다.
마누엘 리바스의 문학은 시와 단편, 장편, 희곡 등 문학 장르 전반을 아우른다. 작가는 ‘토렌데 바예스테르 상’과 ‘국가 문학상’을 수상한 단편집 『자기, 나한테 뭘 원해?』(1996, 『나비의 혀』 수록)로 에스파냐 산문 문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기수로 떠오른 데 이어, ‘비평상’과 ‘엠네스티 상’을 수상한 『목수의 연필』(1998)로 독창적인 작가로 입지를 굳힌다. 두 작품은 갈리시아 지방 특유의 토속성과 시적인 여운이 묻어나는 언어와 이야기에 대한 진정성과 절실함이 함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와 연극 문자로 각색된다.
그 외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밤의 마을』(1997)과 『눈의 실종』(2009), 개인적으로 세 번째인 ‘비평상’과 ‘올해의 책’ 수상작인 장편 『책은 악을 태운다』(2006)와 『모두가 침묵이다』(20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