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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신의 불을 훔친 인류 최초의 핵실험
$12.96
SKU
978897483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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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2/10
Pages/Weight/Size 170*235*20mm
ISBN 9788974836276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제2차 세계 대전 종결을 위해 미국이 추진한 ‘맨해튼 프로젝트’
프로젝트 일부로 실시한 인류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
역사인 동시에 과학이고, 정치인 동시에 철학인 이야기


『트리니티』는 원자력의 발견부터 원자폭탄이 일본에 투하되기까지 긴박하게 벌어진 역사적 사건들과 폭탄이 실제로 사용되기까지의 과학적 과정을 정교하게 묘사한 그래픽노블이다. 저자는 원자폭탄이라는 새로운 발명품이 세상에 미친 영향을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밀도 있게, 또한 냉정하게 그려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고통스러운 사건을 극적으로 다루면서도 원자력이 일상이 된 현재의 모습을 독자가 다시 한 번 성찰하게 한다.

『트리니티』는 기본적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역사 이야기인 동시에 원자폭탄의 생성원리를 알려주는 과학 이야기이다. 또한 전쟁 이후 냉전으로 이어진 배경을 묘사한 정치 이야기인 동시에 인류를 전멸시킬 수도 있는 무기에 관해 과학 윤리를 고민하게 하는 철학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문명을 몇 번은 파괴하고도 남을 만큼의 원자폭탄을 보유한 지금도, 땅과 물은 핵실험 폐기물과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누출된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있다. 『트리니티』는 이러한 이야기를 맨해튼 프로젝트의 유산을 물려받은 진정한 상속인인 어린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원자폭탄의 역사를 냉철하게 되짚는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과학자들부터 주변 인물들까지 당시 상황을 추적하며 세상이 바뀌는 현장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Author
조너선 페터봄,이상국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논픽션 그래픽노블 작가. 몬태나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고전문학과 자연과학 도서를 각색해 만화로 출간하려는 목적으로 그래픽노블 전문 출판사 ‘Two Fine Chaps’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현재는 브루클린에서 만화로 보는 남북전쟁의 역사를 그리는 중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논픽션 그래픽노블 작가. 몬태나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고전문학과 자연과학 도서를 각색해 만화로 출간하려는 목적으로 그래픽노블 전문 출판사 ‘Two Fine Chaps’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현재는 브루클린에서 만화로 보는 남북전쟁의 역사를 그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