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친구들'은 '도.힘.사'(도서관에 힘이 되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으로 시작되었다가 광진도서관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도서관을 돕는일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이 책은 '도서관 친구들'대표인 저자가 그간의 활동을 기록한 책으로 1부는 도.힘.사에서 시작해 광진도서관친구들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일들을, 2부와 3부는 고아진도서관친구들과 전국 18개 지녁 도서관친구들이 연대하여 ''도서관친구들'이라는 큰 모임이 만들어진 세세한 과정과 구체적인 활동들을 담았다. 이어지는 4부는 각 지역 도서관 친구들 모임을 만들었거나 현재 대표로 활동하는 친구들이. 5부는 도서관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는 관장님, 사서선생님, 자문위원, 친구 춘판사, 기외 비교적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도서관 친구들을 지켜보았던 이들의 글을 담았다.
Contents
이야기 하나, “마을 도서관이 희망이다!”
우리 마을 도서관은 어디일까?
인연의 힘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을 만나다!
학교 도서관에서 마을 도서관으로
도서관에 모인 사람들
도서관에 힘이 되자!
도.힘.사, 첫걸음을 내딛다―‘한 도서관 한 책 읽기’를 도우며
도.힘.사의 첫 후원회원!
월요모임부터 특강까지, 도.힘.사의 힘찬 발걸음
특별한 사람들과의 만남
또 하나의 특별한 인연
[외국의 ‘한 책 읽기 운동’ 사례]
1. ‘시애틀 전 시민이 책 한 권을 같이 읽는다면(If All of Seattle Read the Same Book)’ / 2. ‘만약 모든 어린이들이 같은 책을 읽는다면(What If All Kids Reads the Same Book)’ / 3. ‘한 책, 한 시카고(One Book, One Chicago)’
[도서관도 친구가 필요하다!]
‘도서관의 친구’는 누구인가? / ‘도서관의 친구’는 무슨 일을 하는가? / 각국의 ‘도서관의 친구’ 활동 현황
이야기 둘, “도서관친구들, 출발!”
참 멋지다!
정기 모임
아주 특별한 문화 나들이
특별 행사, ‘후원의 밤’부터 ‘토요일 오후의 풍경전’까지
친구특강과 초청특강
한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도서관친구들의 아름다운 연대
도서관과 함께 발맞추기
[‘이 달의 책’ 함께 읽고 토론하기] _김동규
‘이 달의 책’ 선정하기 / ‘한 책 읽기’ 진행 방식 / 도서관친구들과 독서경영 / 우리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변화 그리고 꿈
[외국의 ‘도서관의 친구’들]
1. 영국 / 2. 미국 / 3. 호주 / 4. 일본 / 5. 기타
이야기 셋, “도서관친구들이 하는 일”
하나, 기금 모금 :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쓰나?
둘, 자원 활동 : 책 읽어주기, 토론학교, 독서교실…
셋, 도서관 후원 : 로비 활동부터 문화 행사까지
넷, 지역 주민 연계 활동
다섯, 홍보 활동 : 친친행사부터 ‘친구네 책방’까지
도서관친구들 지부 설립과 지원 활동
우리가 지키고 싶은 원칙
함께 꾸는 꿈
이야기 넷, “도서관친구들, 전국에서 연대하기”
어깨동무하고 함께 가는 친구들
조금 특별한 친구들
도서관친구들 활동을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한 사람이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이 한 걸음씩!
신묵초등학교도서관친구들
도봉도서관친구들
대구 성서도서관친구들
보령 햇살작은도서관친구들
강릉시립도서관친구들
일원독서실친구들
원주 세인도서방친구들
보령도서관친구들
원주평생교육정보관친구들
이야기 다섯, “도서관친구들과 나”
우리에게 도서관 친구가 필요한 이유
도서관친구들의 꿈, 우리들의 꿈
여러분의 도서관은 이런 ‘친구’를 가지고 계신가요?
민주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
희망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공부
머뭇거리며 키워온 우정
내일을 꿈꾸는 광진도서관친구들과 나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 도서관친구들을 만나다
만남이란 사건이다
난 도서관친구들이 싫다?!
부록
1. 광진도서관친구들이 함께 걸어온 길 / 2. 2010년 도서관친구들 활동 계획 / 3. 도서관친구들 약속 / 4. 도서관친구들 협정서 / 5. 도서관친구들 ‘친구 출판사’ 되기 / 6. 전국 도서관친구들 현황
Author
여희숙
'도서관 친구들'대표로 그녀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가 아니라 “책 읽어줄까?”라고 말을 건네는 선생님이다.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마산, 하동, 광양, 포항에서 오랫동안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냈으며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었던 20년 전부터 아이들과 책을 통해 만나왔다.
부모님께 동화 한 편 읽어드리기, 동생에게 10분 동안 책 읽어주기,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기, ‘달빛 독서 기행’ 가기 등과 같이 신나는 숙제를 받아든 아이들은 그렇게 일 년을 보내면서 어느덧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남다른 교육법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독서와 토론 지도 전문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했기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 저자는 현재 한강이 보이는 아차산 자락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는 동네 도서관에서 독서활동을 계속하며 하루 선생님으로 부르는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거나, 학교 선생님들께 독서와 토론 지도에 대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친구들'대표로 그녀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가 아니라 “책 읽어줄까?”라고 말을 건네는 선생님이다.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마산, 하동, 광양, 포항에서 오랫동안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냈으며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었던 20년 전부터 아이들과 책을 통해 만나왔다.
부모님께 동화 한 편 읽어드리기, 동생에게 10분 동안 책 읽어주기,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기, ‘달빛 독서 기행’ 가기 등과 같이 신나는 숙제를 받아든 아이들은 그렇게 일 년을 보내면서 어느덧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남다른 교육법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독서와 토론 지도 전문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했기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 저자는 현재 한강이 보이는 아차산 자락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는 동네 도서관에서 독서활동을 계속하며 하루 선생님으로 부르는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거나, 학교 선생님들께 독서와 토론 지도에 대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