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바다와 함께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3대 미지의 영역인 뇌를 탐색하던 과학자들이 맞닥트리게 된 것은 바로 명상!
생물학의 일대전환을 이룬 단 하나의 사건을 꼽으라면 바로 현미경의 개발이다. 17세기 네덜란드인 안토니 반 레벤후크에 의해 최초로 개발된 현미경은 ‘미생물’을 발견해 냈다. 이후 ‘생명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정립되었고 질병의 원인도 하나씩 찾아나가며 인류를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켰다. 발전의 발전을 거듭한 현미경은 이제 가시광선보다 훨씬 작은 원자와 분자의 세계를 관찰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이루는 단백질 구조도 현미경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현미경이 없었다면 백신은 꿈도 꿀 수 없었을지 모른다.
현미경이 생물학에 혁명을 불러 왔듯이, 신경과학(뇌과학)에 일대전환을 이룬 하나의 발명이 있었으니 바로 자기공명영상(MRI) 장치의 개발이다. 개발된 지 이제 불과 수십 년에 불과하지만 이 장치를 이용해 우주, 바다와 함께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3대 미지의 영역’이라 불리는 뇌에 대해 인간은 본격적인 탐구를 시작했다.
Contents
Part 1 연습의 체화
01 삶에서의 마음
02 마법의 베틀
Part 2 흔들림 없는 중심
03 마음을 견실하게 하다
04 가슴을 따듯하게 하다
05 충만함 속에 거하다
Part 3 일체 모든 것으로의 삶
06 온전함으로 존재하다
07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다
08 모든 것으로 열려 있다
09 무시간성을 찾아내다
Part 4 언제나 이미 닿아 있다
10 길이자 열매
미주
참고 문헌
Author
릭 핸슨,김윤종
신경심리학자이자 명상지도자다. 열여섯 살에 UCLA에 입학했으며 1974년 최우수 성적(summa cum laude)으로 졸업했다. 졸업 당시 UCLA 총동창회로부터 ‘가장 뛰어난 졸업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1년에는 버클리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명상을 통해 뇌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연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구글, NASA, 옥스퍼드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등에서는 그를 종종 초청 강사로 활용한다.
2009년 발간된 『붓다 브레인(Buddha’s Brain)』은 뇌과학과 명상의 관계에 ‘획기적인(groundbreaking)’ 진전을 이룬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그해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2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동안 연구와 체험을 토대로 몇 년 전부터 ‘뉴로다르마’라는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에는 온라인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몇몇 프로그램은 뉴스레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그의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15만 명을 넘고 있다.
신경심리학자이자 명상지도자다. 열여섯 살에 UCLA에 입학했으며 1974년 최우수 성적(summa cum laude)으로 졸업했다. 졸업 당시 UCLA 총동창회로부터 ‘가장 뛰어난 졸업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1년에는 버클리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명상을 통해 뇌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연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구글, NASA, 옥스퍼드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등에서는 그를 종종 초청 강사로 활용한다.
2009년 발간된 『붓다 브레인(Buddha’s Brain)』은 뇌과학과 명상의 관계에 ‘획기적인(groundbreaking)’ 진전을 이룬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그해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2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동안 연구와 체험을 토대로 몇 년 전부터 ‘뉴로다르마’라는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에는 온라인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몇몇 프로그램은 뉴스레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그의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15만 명을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