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은 한국 불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경전 중의 하나로,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금강경』은 번역서만 30~40여 종, 해설서까지 합치면 100여 권을 훌쩍 넘는다. 유명한 스님들의 번역과 해설존은 물론 틱낫한 등 외국 승려들의 해설 및 번역본, 티베트어 번역본, 산스크리트 번역본도 다량 출간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입문자를 대상으로 해설하다보니 한 책에 금강경이 견지하고 있는 반야공의 이해나 선의 견지를 모두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기존 입문자용 금강경을 읽고 뭔가 부족하다고 느낀 독자라면 만족할 만한, 중급자를 대상으로 한 『그대 삶이 경전이다』가 출간되었다. 수많은 대승경전 중 하나인 『금강경』은 왜 선서(禪書) 그 이상으로 취급 되고 있는지, 왜 한국의 대표적인 종단인 조계종은 굳이 『금강경』을 소의경전(교의적으로 의존하는 근본경전)으로 삼고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무각스님은 승가사 상륜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무문관 등 제방선원에서 안거를 성만하였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상담심리 박사를 수료하고, 동 대학원 선학과에서 환성지안선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득하였다. 동국대학교와 제방선원 등에서 ‘종횡무진 화엄경 강설과 선치료 법회’를 개설하였으며 BBS불교방송에서 ‘선어록 강설’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속리산 청운사 여여선원장으로 정진하고 있다.
무각스님은 승가사 상륜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무문관 등 제방선원에서 안거를 성만하였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상담심리 박사를 수료하고, 동 대학원 선학과에서 환성지안선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득하였다. 동국대학교와 제방선원 등에서 ‘종횡무진 화엄경 강설과 선치료 법회’를 개설하였으며 BBS불교방송에서 ‘선어록 강설’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속리산 청운사 여여선원장으로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