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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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474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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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2/03/31
Pages/Weight/Size 210*297*15mm
ISBN 9788974749330
Categories 유아 > 유아 그림책
Description
『행복한 청소부』,『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모니카 페트와 안토니 보라틴스키가 완성한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림을 그리며 행복하던 살던 화가는 어느날 불현듯 바다가 보고 싶어집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털어 바다로 간 그는 그 곳에서 너무나 많은 그림을 그리지요. 해가 뜨는 날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캔버스에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돈이 다 떨어지자 도시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자신이 본 바다를 잊지 못하고 기억속의 바다를 그립니다. 향수병에 걸릴 정도로 바다를 그리워한 그는 어느 날 자신이 그린 그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실제가 되어버린 그림 속의 바다. 그 뒤로 그는 바다가 보고 싶을 때면 그림 속으로 들어갔지요. 그리고 결국 그림 속에서 살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소망과 현실, 그리고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고급스러운 그림 속에서 풀어냈습니다.
Author
모니카 페트,안토니 보라틴스키,김경연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한 모니카 페트는 현재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작품으로는 《파란 날 잿빛 날》 《후림새야 날아가》 《우린 언제까지나 자매야》 등을 썼다.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한 모니카 페트는 현재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작품으로는 《파란 날 잿빛 날》 《후림새야 날아가》 《우린 언제까지나 자매야》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