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토종비결 책들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완전한 비결이 아니라 반쪽의 책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토정비결의 완전한 해설을 전한다. 예를 들면 863의 괘로 전체의 괘가 144괘로 되어 있으나 주역은 상괘 8, 하괘 8, 동효 6으로 886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생년월일이 같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같은 괘로 되어 있다. 같은 사주라도 열이면 열 모두 다르게 구분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하는 저자는 정학한 주역 해설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