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연구에 핵심적인 내용만을 모아 하나의 독립된 장을 만들었다. 명리학은 분야가 넓어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주요 내용을 잃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뼈대를 잡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에서는 한 장에 핵심내용만을 모아 학문의 체계를 잡는데 용이하게 하고자 하였다. 또한 육신의 운성과 작용을 분리하여 이 부분을 강화하였으며, 조후를 중시하여 기상과 기후분야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다. 마지막 장에는 추명의 실제 예를 들어 구체적이며 상세한 설명을 하여 공부하는 사람들이 수월하게 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