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속칭 ‘다보스포럼’의 2011을 담았다. 이 책에서는 다보스에서 나왔던 수많은 논의들을 새로운 질서 재편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여준다.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매일경제는 수십여 명의 석학과 기업인,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주요 세션에 참석해 취재를 진행했고 그 내용들을 토대로 핵심 이슈별로 재구성해 20년 후의 부(富)와 경제 속도를 읽어본다.
Part 1에서는 다보스에서 발표되고 논의됐던 수많은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내용들을 종합했고 Part 2에서는 다보스포럼에서 나온 ‘새로운 경제적 우려’들을 담았다. Part 3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리스크에 대해, Part 4는 지정학적 위험을, Part 5는 전 세계 질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G20에 대한 논의들을 담았으며 Part 6·7에서는 이런 거시적 논의를 넘어서서 다소 미시적인 산업 얘기를 전달한다.
Contents
발간사
머리말
Part 01 부인할 수 없는 현실
01 새로운 경제 현실 / 02 떠오르는 신흥국 / 03 가라앉는 선진국
인터뷰 : 하워드 데이비스 전 런던 정경대 학장, 마틴 소렐 영국 WPP 회장
Part 02 성장 속도 차이의 리스크
01 The Global Shock / 02 The Next Shock
인터뷰 : 키쇼 마부바니 리콴유대 학장, 하마다 준이치 도쿄대 총장
Part 03 검정색 원자재 리스크
01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심상치 않다 / 02 전 세계 리더들의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대처 /
03 천연가스가 석유 시장을 급속도로 대체해 나갈 것
인터뷰 : 피터 보서 쉘 석유 CEO
Part 04 G-Shock
01 아프리카의 해체 / 02 아시아 그리고 한국의 지정학적 위험 / 03 글로벌 시대, G-Shock 민감도는 높아졌다 / 04 ‘중동의 평화가 오길 바란다’ 빌 클린턴 연설
인터뷰 : 이언 블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 존 페라로 언스트&영 COO
Part 05 위기에 봉착한 글로벌 지배구조
01 G20 vs. G-제로 / 02 사르코지의 G20 낙관론/
03 지금은 G-제로 시대 / 04 멀고 먼 도하라운드
Part 06 새로운 혁신
01 혁신의 주체는 ‘파트너십’ / 02 기업가들은 향후 경기 전망 낙관 /
03 21세기 과학이 풀어야 할 숙제들 / 04 혁신적인 직장 환경 만들기 /
05 2011년 주목받은 혁신 아이디어들 / 06 고령화 문제에 대한 혁신적 대응 /
07 혁신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Part 07 2011년 다보스가 주목한 신산업
01 물 산업 / 02 헬스케어 산업의 메가트렌드 / 03 투자 산업의 미래 / 04 사회 책임 투자 / 05 모바일 산업/ 06 클라우드 컴퓨팅 / 07 차세대 교통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