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 상제와 고판례 수부(首婦)를 천지부모로 모시고 1998년에 승도(承道) 기두한 태을도(太乙道) 이훈오 대종장의 2015년 도훈집. 2015년 한 해 동안 절기치성과 월례치성과 지방도회에서 행한 도훈을 묶어 엮었다. 특히 이 도훈집 말미에는 태을도 기두 17년 만에 속육임(六任) 체제와 지방법소(法所) 시대를 열어 우선 울산, 진해, 인천, 수원, 안양의 지방 5개 법소를 개설하고 태을도 천지공정(天地公庭)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Contents
축하의 글 | 새달·충덕·충정·충일·충양·충묵·충원·충벽·충희·충비
발간의 글 | 태을도 대종장 이훈오
제1장 순결한 마음으로
나의 현주소 | 47
‘500원 할머니’의 그리운 ‘님’ | 마틴 루터 킹과 링컨의 그리운 ‘님’ | 증산의 그리운 ‘님’은 무지렁이 백성 | 지금 나는 어떤 ‘님’을 그리는가
새 마음 새 출발 | 57
선천 5만 년은 ‘나그네 설움’ 기간 | 선천 5만 년의 병폐로 생긴 종기, 급살병 | ‘쨍 하고 해뜰 날’ 후천 5만 년을 맞는 자세
천하사의 기초를 갖춰 나가자 | 66
팔순 아버지의 부탁, ‘있는 치, 가진 치 하지 마라’ | 모든 부모의 속마음, ‘부모가 덩둘하면 자식이 고생한다’ | 차범근 감독, ‘부모의 색깔이 아들이다’ | 천하사의 기본은 부모공경, 형제우애
지은보은의 상생생활 | 80
우리가 남의 장점을 못 보는 이유 | 이성계의 눈, 무학대사의 눈 | 진정한 대인대의는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것 | 진정한 가르침은 양심을 일깨워주는 것
살림의 언행, 죽임의 언행 | 91
진멸지경에 이른 세상에서 스스로를 살리는 길 | 유비의 신념, 백성이 나를 버릴지언정 나는 절대로 백성을 버리지 않는다 | 천하창생 사랑법은 상생의 언행
분노를 잘 다스려라 | 100
분노를 다스리지 못한 김구 선생의 어두운 가족사 | 상제님이 차경석 성도를 경계한 까닭 | 독기와 살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마음을 눅여서 지는 것이 상등사람
제2장 순전한 마음으로
도반의 인연을 만들라 | 113
물든 종이에는 새 그림을 그리기 어렵다 | 태을도를 전하기 위한 맞춤 인연법 | 유성룡이 ‘하잘것없는’ 이순신을 천거한 이유
상극의 무기, 상생의 무기 | 123
백아와 종자기의 지음지교가 주는 가르침 | 상극의 꿈을 꾸는 것은 허망하다 | 상생을 위한 무기는 사랑과 용서와 평화 | 후천 성인시대는 선으로 먹고산다 | 지금은 상생의 무기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
참된 자, 거짓된 자 | 137
산악인이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기까지 | 상생에 충실한 사람과 상생에 어긋난 자 | 나는 어디에 와 있는가, 스스로 살피는 훈련을
인사하기, 상생관계의 바로미터 | 147
마음은 소리와 행실로 나타난다 | 상제님은 인사성이 가장 밝으신 분 | 인사는 절망을 희망으로,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마법 | 진해에 만개한 벚꽃 같은 인사로 상생세상을
영웅신앙과 성인신앙 | 157
최고의 공부 방법은 따라하기 | 공부의 첫걸음, 참회와 반성으로 마음속 독기와 살기 빼기| 영웅으로 행세하려는 마음, 성인을 닮으려는 마음 | 성인의 도는 제생의세의 도
나의 진심과 진실을 확인하자 | 171
천명은 내 진심과 진실이 상제님 고수부님의 진심 진실과 통하는 것 |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 진실은 만복의 근원 | 자신의 마음속 시천주 봉태을의 진실을 찾아라
제3장 정직한 마음으로
깨침의 길, 공인의 길 | 198
천하위공의 마음으로 중국 혁명을 꿈꾼 손문 | 태을은 가장 공정한 자리, 가장 공변된 자| 공부하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 나의 가장 위대한 스승도 나, 나의 가장 무서운 적도 나
기본을 점검하고 중심을 확인하자 | 209
이마두 신부는 왜 불안했는가 | 천지공사는 근본자리를 드러낸 것 | 시천주, 봉태을은 근본과 근본의 교류 | 태을도인은 우주의 공무원
태을도인의 언어와 행실 | 221
말은 마음의 소리, 행사는 마음의 자취 | 이 세상은 알고 보면 고마움 덩어리 | 입은 곤륜산처럼 무겁게, 마음은 황하수처럼 깊게
깨침과 정심 | 229
마음의 근본자리를 정확히 알아라 | 성인의 자격은 올바름, 정심하라 | 모든 올바름의 출발은 태을
제4장 일심의 마음으로
상생의 중심에 서라 | 239
무극대도는 살리고 살리고 또 살리는 도 | 대인의 공부는 남을 살리는 공부 |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입과 손과 발로 상생을 실천하라
척을 짓지 말고 살을 쌓지 말라 | 249
나는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적은 없는가 | 김영학 성도가 지은 척과 살을 보여
주시다 | 살이 박힌 참외, 살이 박힌 꿩 | 반성과 참회는 자기완성의 거울
성숙한 신앙, 행동하는 신앙 | 261
유비, 조조의 5호장군과 태을도의 5호장군 | 인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라 | 성숙의 길은 남 위주로 생각하는 것
나는 태을이다 | 269
태을도는 내가 나 되는 도, 나를 완성시키는 도 | 인간법도의 출발은 천지에 예를 갖추는 것 | 번거롭고 좀스런 예의는 반드시 부패한다
성숙함과 올바름 | 279
‘곤달걀’이 되느냐, 병아리가 되느냐 | 후천은 정음정양의 시대, 바름의 시대 | 스스로 진면목과 참모습을 찾아라
다 존경하라 | 287
언덕을 쌓는 기준은 존경하는 마음 | 하느님에게는 종과 노비가 없다 | 선한 세상은 존경하고, 존경을 받는 세상
제5장 혈심의 마음으로
운수와 주인 | 299
천지는 사정이 없다 | 천지부모의 측근은 진리를 깨친 벗 | 인존시대는 인간이 신의 격을 갖춘 시대
공인의식을 갖자 | 309
우당 선생이 온몸을 던져 독립운동에 매진했듯이 | 문무왕이 아들에게 만파식적을 전한 뜻| 증산종단 105년 만의 태을도 법소 5개는 희망의 전진기지
내 운명, 내 책임 | 317
옛날이야기 ‘세 학동의 소원’에서 얻는 교훈 | 농부가 피사리를 하고 나락을 결실하듯 | 자기 마음은 자기가 결실하는 것 | 지금은 진리의 빛을 밝히는 때
의통성업의 중심세력 | 329
상생세상의 중심세력은 태을도인 | 상제님이 단주를 내세우신 뜻 | 우리 일은 남 죽을 때 살자는 일, 남 살 때 더 잘살자는 일
진실과 정직 | 339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의 바탕은 진실과 정직 | 진리의 모습은 정직과 진실로 다가온다| 마음길만큼 정확한 길은 없다
후천 역사의 주인이 되자 | 349
선천 역사의 주인공, 후천 역사의 주인공 | 알곡이 되는 길, 쭉정이로 남는 길 | 내
가 내 마음의 주인이면 곧 삼계의 주인
마음을 깊고 넓게 가지자 | 357
나라의 근본은 효, 도의 근본 가르침도 효 | 마음을 닦는 것은 천지부모님의 마
음을 닮아가는 것 | 바다처럼 낮아지라
제6장 단심의 마음으로
은혜와 모심 | 369
독송의 시작을 시천주로, 마무리를 『천지개벽경』 서문으로 하는 까닭 | 마음을 울리는 노래, [어머니 마음]과 [스승의 은혜] | 선천은 무시의 시대, 후천은 모심의 시대
평화와 화락 | 380
상생세상은 서로 살리는 세상 | 평화에는 사랑이 붙는다 | 이백의 「도리원서」를 다시 읽으며 | 상제님이 전봉준 장군에게 사명기를 내린 뜻 | 동학과 참동학 | 평화와 화락의 남조선 배에 타기 위해서는
천주성과 태을성, 천주체와 태을체 | 398
신병훈련의 첫 출발은 무한 제식훈련 | 선천의 매뉴얼, 후천의 매뉴얼 | 후천을 여는 제식훈련은 나의 천주성, 태을성을 밝히는 것
진리의 깊이와 웃음꽃 | 410
사람을 한번 웃기는 게 얼마나 큰일인가 | 상제님은 웃음을 찾아주는 분 | 한 번 웃는 사람보다 두 번 웃는 사람이 상제님 사람 | 웃음꽃은 태을을 타고 온다
또 다른 시작 | 423
수운의 시천주 시대 선포의 핵심은 ‘인간개벽’ | 봉태을 시대 선포의 핵심은 선심후주 | 모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은 ‘줄탁동시’
예를 갖추자 | 434
예 중의 최고의 예는 시간을 지키는 것 | 진리화 과정은 자기 예절을 갖추는 것 | 천명자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진리의 달을 보라
공동운명체 | 444
후천을 열어가는 기본바탕은 정음정양 | 상제님의 정음정양 정신 테스트 | 태을도 속육임은 공동운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