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 전략

역사상 가장 냉철하고 강력한 조직 관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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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0/30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88973812929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또한 조직을 대하는 자세나 인간을 대하는 태도도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많은 시각 가운데서도 한비의 시각은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출발한다. 가장 냉정하게, 가장 혹독한 방법으로 인간과 조직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것이다. 물론 한비의 시각만이 꼭 옳다고 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조직과 인간의 심리에 깔려 있는 본질적인 면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수학문제를 푸는 데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핵심 원리이다. 핵심 원리를 알면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풀든 답은 제대로 나오게 되어 있다. 정작 문제는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어설픈 기술로 해결하려고 할 때 생겨난다.

이 책은 조직을 둘러싼 가장 핵심적인 두 가지 의문에 답한다. 하나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냉정한 접근을 통해 조직을 장악해 중심에 서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망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조직의 운명을 어떻게 다시 열정적이고 재기발랄하게 만들 것인가이다.
Contents
PROLOGUE 조직의 중심에 서고 싶다면, 조직원의‘ 진짜 마음’을 냉철하게 읽어야 한다!

PART 1. 조직을 장악하는 자는 ‘명분’을 가지고 놀 줄 안다
⇒ 명분, 알고도 속고 몰라도 속는 게임의 함정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진실과 거짓의 경계까지 허무는 명분의 힘
명분은 승리의 도미노 게임이다
공과 사의 구분은 생존을 위한 전략이다
‘의지’가 없는 곳에서는 ‘주장’도 하지 마라
무엇으로‘ 리드’할 것인가?
법은 과연‘ 어디까지’ 지켜야 하는가?

PART 2. 조직에 관한 당신의 믿음을 ‘억측’이라고 가정하라
⇒ 하나를 알아도 나머지 아홉은 전혀 모를 수 있다

착한 놈이 나쁜 놈이 되는 조직의 장
말-행동-일에 관한 근거 없는 믿음
신뢰가 클수록 배신도 용이하다
조직이 돌아가지 않을 때
조직의 힘이 한쪽으로 치우칠 때, 모든 문제가 일어난다
상사의 착시 현상: ‘부하의 능력’을 판단할 때 착각하는 것

PART 3. 조직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
⇒ 그들의 마음 상태를 모르면 어떤 방법도 무용지물이다

악역을 두려워하지 마라, 아니면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치를 두려워하지 마라, 아니면 당신을 넘볼 것이다
‘과도함’이라는 심리 전술에 속지 마라
불쌍한 상사, 조종당하는 상사가 되지 마라
법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PART 4. 진짜 싸움이 벌어지는 곳, 조직의 뒷골목
⇒ 물밑의 진실을 파악하는 자만이 조직을 장악할 수 있다

늘 물밑의 움직임에 주의하고‘ 조짐’을 파악하라
함정에 빠진 부하를 어떻게 분별할 것이며, 그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지혜로운 자여, 지혜를 감춰라
남을 엿보는 방법: ‘허정’과 ‘무위’라는 탁월한 전략
부하들을 다스리는 전략, ‘음지의 리더’
조언의 함정과 확신의 오류

PART 5. 조직을 대하는 자세 : 귀한 건 귀한 것이고, 천한 건 천한 것이다
⇒ 잘못됐을 때는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배려’라는 리스크

조직의 괴멸을 막는‘ 경계와 위상’에 관하여
자신이 힘없는 조직원일 경우, 마지막까지 쥐어야 할 히든카드
리더가 자신의 힘을 강화하는 몇 가지 방법들
‘솔선수범’ 같은 소리는 하지 마라: 효율성과 안정에 대한 새로운 상식
부릴 수 없는 부하는 부하가 아니다
Author
이남훈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자기계발 전문작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비즈니스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했다. 수많은 CEO들과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또 삼성전자, LG그룹, 포스코, KB금융그룹, 한국전력, 삼양그룹, 대교그룹, 동서식품, 11번가 등의 사보에 글을 게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또 동아일보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 칼럼을 70회에 걸쳐 연재했다.

그간 베스트셀러《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공피고아》(공저) 등을 통해 고전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왔으며 SBS-TV 드라마를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샐러리맨 초한지’의 자기계발서 버전인 《샐러리맨 초한지》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의사소통의 실전 기술을 명쾌하게 담은 《소통의 비책》, 1,000억대 벤처 기업인들의 기회포착 방식과 마인드를 집대성한 《찬스》가 있으며, LG그룹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제안하라》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회과학분야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스티브 잡스의 삶과 경영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한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자기계발 전문작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비즈니스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했다. 수많은 CEO들과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또 삼성전자, LG그룹, 포스코, KB금융그룹, 한국전력, 삼양그룹, 대교그룹, 동서식품, 11번가 등의 사보에 글을 게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또 동아일보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 칼럼을 70회에 걸쳐 연재했다.

그간 베스트셀러《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공피고아》(공저) 등을 통해 고전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왔으며 SBS-TV 드라마를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샐러리맨 초한지’의 자기계발서 버전인 《샐러리맨 초한지》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의사소통의 실전 기술을 명쾌하게 담은 《소통의 비책》, 1,000억대 벤처 기업인들의 기회포착 방식과 마인드를 집대성한 《찬스》가 있으며, LG그룹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제안하라》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회과학분야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스티브 잡스의 삶과 경영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한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