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도데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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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1/10
Pages/Weight/Size 112*153*20mm
ISBN 978897381237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Description
아카데미 상 수상작가인 알퐁스 도데는 서정적인 문체와 우수가 깃든 환상적인 소설들로 전세계적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경제적 고통과 오랜 지병으로 인한 고통을 끈기 있게 극복하며 창작생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도데의 모든 작품에는 소외된 인간들에 대한 따뜻한 인간애, 현실에 대한 씁슬하고도 냉정한 인식, 당시 프랑스 사회에 대한 예리한 풍속묘사 등 생생한 감동이 녹아 있다. 특히, 목자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별」을 중심으로 하여, 이 책에 선별된 단편들은 아름다운 자연묘사, 서민생활의 애황, 미묘한 환상 등이 작가의 시정어린 섬세한 필치로 채색되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Contents
머리말

1. 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2.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3. 스갱 씨의 염소
4. 별
5. 교황의 노새
6. 퀴퀴냥의 신부
7. 노인들
8. 들판의 군수
9. 시인 미스트랄
10.세 번의 독송미사
11.고셰 수사님의 약초 술

알퐁스 도데에 관하여
작품 줄거리 및 해설
역자 후기
Author
알퐁스 도데,이원희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