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말이 없다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하는 부모들. 힘들어도 하소연할 곳조차 없는 교사들. 외롭다고 소리칠 때마다 더욱 멀리 내던져지는 아이들. 학교, 학부모, 학생들 사이에 놓인 오해의 벽을 허무는 어느 선생님의 보석 같은 기억들....
Contents
1.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
마흔일곱 송이의 장미
사랑스러운 충성
배신과 반란
미워서 좋아진 아이
아빠의 자리
우리 아이들의 마음
침묵의 대화
생일 선물
조회 시간에 1
조회 시간에 2
미완의 아픔
6월의 전쟁
그 핸드폰은 내 거야!
수학여행
담배와의 전쟁
우리들의 만우절
오해
현장 다큐 ─ 선생님 2. 한 번 내 새끼는 영원한 내 새끼
첫 입학식 운동장 조회
제자의 방문 1
제자의 방문 2
두 제자
해병대 단추
서른여덟 살의 주례 선생님
똥장
어느 제자의 죽음
나의 기자 회견
불쌍하다, 부끄럽다, 아깝다 3. 아!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먼저 간 친구에게
형님
교감 선생님의 뒷모습
껌 아빠
소각장 옆 은행나무
일반계 고등학교 대학 가기
선생님 앞에 서기
야간 자율학습
갚음의 대물림
교감 선생님의 의자
아! 선생님 4. 우리 아이들의 말과 생각
우리들의 대화방
우리 아이들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