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의 기발하고도 재미난 상상이 만들어 낸 아파트. '숲 속에 아파트가 다면'이란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책을 펼치면 평화로워 보이는 숲 속 한 가운데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넓은 상상의 나래가 시작되는 거지요.
코알라와 원숭이, 뱀과 코끼리 등의 동물들이 방문을 열며 '다녀왔습니다'하고 인사를 합니다. 동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고요. 힘든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편히 쉴 그들의 보금자리. 그 곳이 바로 '숲 속의 아파트'랍니다. 화려한 색상의 삽화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상상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