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과 처세술

우연한 계기로 접하게된 사상의학에 십취, 그 이후 35년간 군에서 간부로 살아오는 동안에 "사상의학 이론"을 통해 사람들을 이해하고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은 저자가 써낸, 체질을 통해 보는 처세술. 저자는 사상의학에서 분류하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체질 구분에는 각기 다른 선천적인 특성이 있는데 이 이론을 적용하여 사람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부하의 성향을 분석해 그 체질에 맞는 업무와 지시를 내림으로써 더욱더 효율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함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사상의학ㅇ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제마 선생의 생애와 사상, 사상의학의 특징을 기술하였다. 2부에서는 사상체질 식별방법을 서술하였으며 3부에서는 체질별 좋은 인간관계 형성 방법을 언급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은 어떤 체질의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이해하고 또 주위 사람들을 이해하며 또한 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관리와 능수능란한 처세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