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본주의와 노동자상태의 역사 -이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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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9/3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3275496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일찍이, 이미 200년 전에 그리고 더 이전에, 부르주아 학자들은 드물지 않게 노동자상태의 이론을 만들려는 시도를 했다. 그래서 부르주아 학자들이 임금이론의 완성에 집중하고, 더 이상 노동자의 전체 상태를 이론적으로 연구하지 않는 시대가 이어졌다. 비로소 다시 노동자상태에 관한 전체 연구를 실행하고 노동자상태의 이론을 아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였다. 일반적으로 말해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처음으로 과학의 역사에 억압된 모든 계급의 상태, 특히 노동자계급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분석된 서술의 실제를 제시하였고, 나아가 자본주의 사회 일반과 특별히 노동자상태를 지배하는 법칙을 제시하였다.

엥겔스가 죽은 후 레닌은 노동자상태에 관한 이론과,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변화에 상응하여 노동자상태를 규정하는 법칙성에 관한 이론을 더욱 발전시켰다. 레닌의 뒤를 이어 뛰어난 마르크스주의 노동지도자와 학자들이 이러한 작업을 계속하였다. 『지본주의와 노동자상태의 역사 -이론편-』에서는 자본주의하 노동자상태에 관한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서술이 제시된다.
Contents
제 1 장
노동자계급의 절대적 궁핍화 이론

1. 산업예비군
2. 절대적 궁핍화의 형태
3. 법칙과 경향
4. 절대적 궁핍화와 정치-사회적 확대
5. 절대적 궁핍화와 노동자계급의 다양한 계층
6. 노동자상태의 요소
7. 상대적 궁핍화

제 2 장
임금이론
1. 노동력의 가치와 잉여가치 생산
2. 그 가치 이하로 노동력의 가격(임금)의 인하
3. 지속적인 절대적 궁핍화에도 불구하고 실질임금 상승의 의미
4. 가족임금, 가족착취, 여성임금
5. 시간임금, 성과급, 민족임금
6. 임금통계의 문제에 대한 몇 가지 논평
7. 요약, 상대임금

제 3 장
노동시간, 생산성, 노동의 강도

제 4 장
고용과 실업 그리고 노동자계급의 구조문제

제 5 장
자본주의와 건강관계 및 사고관계, 사회보장

제 6 장
교육과 훈련

제 7 장
자본주의와 노동조합의 과제

제 8 장
절대적 궁핍화에 관한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새로운 역사를 위하여

부 록
『자본주의와 노동자상태의 역사』 전 40권 목차

역자 해제 : 위르겐 쿠친스키와 학문세계
1. 쿠친스키의 생애와 학문생활
2. 쿠친스키의 저술세계
3. 자본주의와 노동자상태의 역사
4. 본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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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위르겐 쿠친스키,김정로
베를린 대학 박사. 미국에서 노동자문제와 노동통계를 연구했으며(1926-1929), 베를린에 돌아와 학문 및 정당(KPD) 활동, 반나찌 지하운동을 했다. 영국 망명(1936~1945) 후 영국에서 5권의 『노동자상태의 역사』를 출간했다. 베를린 훔볼트대학 경제사 교수였으며 「경제사 연보」 창간 및 주간으로 오래 활동했다. 경제사학, 통계학, 역사학, 철학, 사회학, 문학, 과학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제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150권의 저작과 4천편이 넘는 저술을 발표했다. 노벨경제학상 후보로 여러 번 추천되었다. 대표저작은 40권의 『자본주의 하 노동자상태의 역사』, 10권의 『사회과학의 역사에 대한 연구』, 6권의 『독일인민의 일상사』이다. 8대에 걸쳐 좌파학자 가계를 형성했으며 6대에 걸쳐 20만권의 장서를 보유했다.
베를린 대학 박사. 미국에서 노동자문제와 노동통계를 연구했으며(1926-1929), 베를린에 돌아와 학문 및 정당(KPD) 활동, 반나찌 지하운동을 했다. 영국 망명(1936~1945) 후 영국에서 5권의 『노동자상태의 역사』를 출간했다. 베를린 훔볼트대학 경제사 교수였으며 「경제사 연보」 창간 및 주간으로 오래 활동했다. 경제사학, 통계학, 역사학, 철학, 사회학, 문학, 과학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제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150권의 저작과 4천편이 넘는 저술을 발표했다. 노벨경제학상 후보로 여러 번 추천되었다. 대표저작은 40권의 『자본주의 하 노동자상태의 역사』, 10권의 『사회과학의 역사에 대한 연구』, 6권의 『독일인민의 일상사』이다. 8대에 걸쳐 좌파학자 가계를 형성했으며 6대에 걸쳐 20만권의 장서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