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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지금 이곳에 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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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7297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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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0/20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8897297843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파편화되고 개인화된 소비 사회의 인간들이 직면한 삶의 현실과 과제, 인간다운 삶의 조건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낙관적 사회학자 바우만과 회의적 신학자 오비레크의 두 번째 대화


지그문트 바우만과 스타니스와프 오비레크의 두 번째 대화록인 이 책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된 소비 사회의 인간들이 직면하고 있는 삶의 과제들 그리고 그러한 사회에서 인간 조건의 근본적 측면들---예를 들어 선과 악 사이의 선택에 대한 책임, 자아 형성, 자기 주장과 자기 표현, 인정 욕구, 그밖에 공감·상호존중·인간 존엄성·관용 등의 필요성 등등---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성찰한다.
Author
지그문트 바우만,스타니스와프 오비레크,안규남
1925년 폴란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도피한 후 소련군이 지휘하는 폴란드 의용군에 가담해 바르샤바로 귀환했다. 폴란드 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후에 바르샤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 바르샤바 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한 채 조국을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가르쳤다. 1971년 리즈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고 1990년 정년퇴직 후 리즈대학과 바르샤바 대학 명예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17년 1월 9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25년 폴란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도피한 후 소련군이 지휘하는 폴란드 의용군에 가담해 바르샤바로 귀환했다. 폴란드 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후에 바르샤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 바르샤바 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한 채 조국을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가르쳤다. 1971년 리즈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고 1990년 정년퇴직 후 리즈대학과 바르샤바 대학 명예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17년 1월 9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