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과 페미니즘은 오직 여성만을 위한 것이다?
여성스럽거나 남성스러운 것은 타고난 것이다?
이성애는 당연한 것이고,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것이다?
이 책은 이 모든 오해와 의문에 답을 한다. 여성과 남성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상징, 정체성, 이데올로기, 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15개의 주제를 통해 이야기한다. 국내 처음으로, 국내 연구자 15명이 한국적 상황에 맞게 풀어 쓴 젠더 연구서다. 그간 젠더 연구의 성과와 최근의 연구 경향들, 국내 연구의 다양한 사례들과 풍부한 자료들까지. 젠더 연구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부 성별화된 사회와 젠더 체계
|역사|여성주의 역사와 젠더 개념의 등장
|이론|젠더와 사회구조
|문화|인류학으로 젠더 읽기
|과학|'두개의 성'과 성차에 대한 과학적 신념
|섹슈얼리티|성별화된 섹슈얼리티와 여성주의 성정치학
|이주|지구화 시대의이주와 젠더
2부 젠더와 일상
|연애|이성애 연애와 친밀성, 드라마처럼 안 되는 이유
|몸|신자유주의 시대 경쟁하는 몸
|가족|'가족들'안과 밖의 여성 그리고 남성
|노동|불안정한 노동시장에서 살아남기?
|남성성|남성성의 위기와 한국의 남성문화
|미디어|아이돌 공화국: 소녀 산업의 지구화와 소녀 육체의 상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