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스위스 국경 지역, 바덴 지방의 쇼프하임에서 스위스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킬, 뮌헨, 베를린 프라이부르크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보조의사로 일했다. 기계화된 의학산업이 스스로에게 맞지 않다고 여기고 의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문화비판적 시각의 글을 많이 쓴 작가로, 대중의 시대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일을 언제나 신과의 연관 관계 속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다. 치열하면서도 진지한 글을 통해서 언제나 온 가슴으로 인간을 끌어안으려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대표적인 저술로 『인간의 얼굴(Das menschengesicht)』, 『신으로부터의 도주(Die Flucht vor Gott)』, 『우리 안의 히틀러(Hitler in uns selbst)』, 『최후의 인간』, 『침묵의 세계』, 『파괴된 파괴할 수 없는 세계』, 『현대예술에서의 원자화』, 『말과 잡음어』, 『인간의 원자화》 등이 있다. 1952년 헤벨 문학상을 받았다. 1965년 루가노 근처의 소렌고에서 사망했다.
1888년 스위스 국경 지역, 바덴 지방의 쇼프하임에서 스위스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킬, 뮌헨, 베를린 프라이부르크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보조의사로 일했다. 기계화된 의학산업이 스스로에게 맞지 않다고 여기고 의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문화비판적 시각의 글을 많이 쓴 작가로, 대중의 시대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일을 언제나 신과의 연관 관계 속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다. 치열하면서도 진지한 글을 통해서 언제나 온 가슴으로 인간을 끌어안으려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대표적인 저술로 『인간의 얼굴(Das menschengesicht)』, 『신으로부터의 도주(Die Flucht vor Gott)』, 『우리 안의 히틀러(Hitler in uns selbst)』, 『최후의 인간』, 『침묵의 세계』, 『파괴된 파괴할 수 없는 세계』, 『현대예술에서의 원자화』, 『말과 잡음어』, 『인간의 원자화》 등이 있다. 1952년 헤벨 문학상을 받았다. 1965년 루가노 근처의 소렌고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