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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으로 보는 사회

임계 질량에서 이어지는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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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29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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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9/16
Pages/Weight/Size 170*230*35mm
ISBN 9788972914402
Description
오늘날 물리학의 개념을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에 적용하여 사회가 현재에 이르게 된 과정과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를 알아보고 있다. 저자가 “사회의 물리학(physics of society)”이라고 칭하는 이러한 방법론은 물리학적 개념이 열린 공간이나 닫힌 공간에서 사람들이 움직이고, 의사 결정을 하고, 투표를 하고, 연합을 하고, 집단에 참여하고, 친분 관계와 공동체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금융시장의 거동으로부터 사회적, 상업적 네트워크에 숨겨진 구조를 밝혀내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갈등과 협력의 정치학을 탐구해보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가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토머스 홉스와 애덤 스미스의 아이디어에서 교통 흐름과 시장 거래에 대한 현대적 연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경제학과 사회학과 심리학을 섭렵하면서 필립 볼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개인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분석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서로 협력하거나 갈등하고, 접촉을 회피하거나 추구하거나, 설득하거나 강요하거나, 또는 온순하게 복종하는 환경에서 수백, 수천, 수백만 명의 결정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려고 하면 인간의 행동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Contents
감사의 글

서론:정치 산술
1_ 리바이어던의 출현 토머스 홉스의 잔인한 세상
2_ 더 작은 힘 물질에 대한 기계론적 철학
3_ 큰 수의 법칙 무작위성에서 시작되는 규칙성
4_ 거대한 이변 어떤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이유
5_ 성장과 모양에 대하여 모양과 조직의 창발
6_ 이성의 행진 집단적 거동에서의 우연과 필연
7_ 도로에서 냉혹한 교통의 동력학
8_ 시장의 리듬 경제계의 불확실한 숨겨진 손
9_ 행운의 행위자 경제에서 상호작용이 중요한 이유
10_ 희귀한 비율 임계 상태와 직선의 위력
11_ 여러 사람들의 일 기업의 성장
12_ 클럽에 합류하기 경영과 정치에서의 연합
13_ 결정의 계곡에서 나타나는 다중성 집단적 영향과 사회 변화
14_ 문화의 식민지화 세계화, 다양성, 합성 사회
15_ 작은 세상들 우리를 결합시켜주는 네트워크
16_ 웹 짜기 사이버 공간의 모양
17_ 에덴의 질서 협력의 학습
18_ 파블로프의 승리 상호성이 우리에게 좋을까?
19_ 낙원을 향하여 천국, 지옥, 사회 계획
후기:커튼 콜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Author
필립 볼,이덕환
과학 저술가. 1962년생인 필립 볼은 1983년에 옥스퍼드 대학교 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8년에는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네이처》의 물리, 화학 분야 편집자, 편집 자문으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과학 저술가로 활약하며 책, 칼럼, 방송, 텔레비전,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주론에서 화학과 분자 생물학까지 과학의 이모저모를 해설하고 있다. 『화학의 시대(Designing the Molecular World)』, 『스스로 만들어진 태피스트리(The Self-Made Tapestry)』, 『H2O』, 『브라이트 어스(Bright Earth)』,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Critical Mass)』, 『음악 본능(The Music Instinct)』, 『모양(Shape)』, 『흐름(Flow)』, 『가지(Branches)』, 『제3제국의 과학자들(Serving the Reich)』, 『이상함을 넘어서(Beyond Weird)』 등 20여 종의 과학책을 펴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미술관,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네이처》, 《뉴사이언티스트》, 《가디언》, 《뉴욕 타임스》 등 여러 과학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과학 저술가. 1962년생인 필립 볼은 1983년에 옥스퍼드 대학교 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8년에는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네이처》의 물리, 화학 분야 편집자, 편집 자문으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과학 저술가로 활약하며 책, 칼럼, 방송, 텔레비전,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주론에서 화학과 분자 생물학까지 과학의 이모저모를 해설하고 있다. 『화학의 시대(Designing the Molecular World)』, 『스스로 만들어진 태피스트리(The Self-Made Tapestry)』, 『H2O』, 『브라이트 어스(Bright Earth)』,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Critical Mass)』, 『음악 본능(The Music Instinct)』, 『모양(Shape)』, 『흐름(Flow)』, 『가지(Branches)』, 『제3제국의 과학자들(Serving the Reich)』, 『이상함을 넘어서(Beyond Weird)』 등 20여 종의 과학책을 펴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미술관,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네이처》, 《뉴사이언티스트》, 《가디언》, 《뉴욕 타임스》 등 여러 과학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