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더 이상 벌들이 없다면 더 이상 수분도 없고,
더 이상 식물도 없으며,
더 이상 동물도, 더 이상 인류도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015 노르웨이서점협회 <올해의 작품상>
68년 만에 데뷔 소설 최초 수상
전 세계 25개국, 19개 언어권 출간 계약
벌이 멸종한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에 대한 상상과 그 두려움으로부터 출발한 소설, 마야 룬데의 데뷔작 『벌들의 역사』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벌들의 역사』는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퍼 페터슨의 『말 도둑 놀이』 등이 수상한 바 있는 노르웨이서점협회 <올해의 작품상> 2015년도 수상작으로, 데뷔작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상 제정 역사상 68년 만에 처음이다. 출간 전 15개국에 계약되면서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모았던 이 작품은 현재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핀란드,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에서 출간되어 “세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한 작가의 감명 깊고 인상적인 탐구”(폴란드 《가제타 비보르차》), “복합적이면서 빼어나게 잘 쓰였을 뿐만 아니라 심리 스릴러처럼 흥미진진한 소설”(스웨덴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벌들의 역사』는 2017년 올해에는 독일 베텔스만 랜덤하우스, 영미권에서는 사이먼앤드슈스터사와 같은 초대형 출판사들을 통해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모두 17개국에서 추가로 번역, 소개될 예정이다.
Author
마야 룬데,손화수
노르웨이 출신의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오슬로 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했으며,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소설가이자 방송작가다. 2015년에 발간된 어른을 위한 첫 소설 『벌들의 역사』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현재까지 36개국에 번역·출간되었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특히 독일에서는 2017년 모든 장르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 발간된 『블루』도 국제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발간된 『스노우 시스터』는 지난 10여 년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책벌레 상’을 받았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노르웨이 출신의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오슬로 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했으며,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소설가이자 방송작가다. 2015년에 발간된 어른을 위한 첫 소설 『벌들의 역사』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현재까지 36개국에 번역·출간되었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특히 독일에서는 2017년 모든 장르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 발간된 『블루』도 국제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발간된 『스노우 시스터』는 지난 10여 년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책벌레 상’을 받았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