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교의의 역사적 형성 연구

고대 교회의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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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1/23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72732136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그리스도교의 핵심적인 교의,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이 형성된 과정을 연구한 책이다. 고대 교회가 직면했던 공동체 신앙의 위기는 필연적으로 교의 형성이라는 역사적 수레바퀴를 굴리게 만들었다. 이때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유대교에서 독립해 헬레니즘 문화의 다양성을 만나면서 자신의 신앙을 정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교의가 형성되었다.

이 책은 지나치게 신학적이거나 교의적인 관점은 피하면서, 교의의 형성 과정에 대한 역사적인 맥락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공통으로 인정하고 무리없이 수용하는 차원에서의 신학적 의미를 담아냈다. 또, 고대 그리스도교의 상황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 독자들을 위해 역사적 상황과 교부들의 논의 과정을 간결하게 묘사했고, 복잡한 용어나 어휘는 사전적 의미를 제공했다.
Contents
머리말
서론

제1부 전통 신학의 발생: 니케아 공의회(Concilium Nicaenum, 325년)

제1장 신학 이전의 신학
제2장 아리우스와 아리아니즘
제3장 신앙의 전통: 니케아 공의회
제4장 니케아 신앙: 모순과 새로운 갈등

제2부 삼위일체론의 성립: 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Concilium Constantipolitanum I, 381)

제5장 아리아니즘의 어파와 성령배척론
제6장 공의회 개최
제7장 콘스탄티노플 신경과 신학적 이해

제3부 하느님의 어머니(Theotokos)와 그리스도론: 에페소 공의회(Concilium Ephesenum, 431년)

제8장 정통 그리스도론의 길
제9장 네스토리우스와 키릴루스
제10장 에페소 공의회와 테오토코스(Theotokos)

제4부 그리스도론의 확립: 칼케돈 공의회(Concilium Chacedonense, 451년)

제11장 에페소의 후유증과 레오 교황의 서간
제12장 칼케돈 공의회의 신학

맺음말: 교의와 교회생활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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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박종구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통신기술연구소(전자통신연구원[ENRI]의 전신, 대덕)에서 3년 동안 근무했으며, 1982년 2월에 예수회에 입회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파리 예수회 대학과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K.Barth를 주제로 교의신학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초교육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0『자비의 하느님 인간의 수수께끼』, 『열정과 회심』, 『어찌하여 나를』, 『사람아 너 어디 있느냐?』 등이 있으며, 역서로 『성서 시대 사람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영적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등이 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통신기술연구소(전자통신연구원[ENRI]의 전신, 대덕)에서 3년 동안 근무했으며, 1982년 2월에 예수회에 입회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파리 예수회 대학과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K.Barth를 주제로 교의신학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초교육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0『자비의 하느님 인간의 수수께끼』, 『열정과 회심』, 『어찌하여 나를』, 『사람아 너 어디 있느냐?』 등이 있으며, 역서로 『성서 시대 사람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영적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