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역사비평을 거쳐 신앙언어가 오늘의 세계를 위하여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책이다. 오늘의 현대인들은 믿으라고 말한다고 믿지 않는다. 메시지가 믿을 만한 것이면, 그들은 선택하여 믿는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언어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생각하고, 오늘을 위해 올바른 신앙언어, 곧 '기쁜 소식'의 언어가 되게 하는 해석적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신앙언어
들어가면서
1. 신앙언어의 두 가지 원천
2. 시대적 산물인 언어
3. 구원을 알리는 신앙언어
나오면서
제2장 신앙언어의 위기
들어가면서
1. 언어 안에서 사는 인간
2. 역사 속에 살아 계신 하느님
3. 교회의 조직과 제도
4. 교도권
5. 고해성사
6. 새롭게 해석되어야 하는 신앙언어
7. 세상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교회
나오면서
제3장 현대 사회와 신앙
들어가면서
1. 현대인의 종교적 여건
2. 다양한 선택 앞에 선 인간
3. 현대인의 감수성
4.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언어의 세 가지 성격
5. 현대인을 위한 신앙언어
6. 신학의 과제
7. 오늘의 신학이 존중하는 차원
나오면서
제4장 신학의 다원성
들어가면서
1. 신학의 다원 현성
2.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유산
3. 신학들의 상호 보완성
4. 이야기 신학
5. 메시아 신학
6. 종교 신학
나오면서
제5장 교의언어의 해석학적 성격
들어가면서
1. 신학의 대상인 텍스트
2. 전통과 생성: 족보로서의 신앙언어
3. 그리스도론
나오면서
제6장 하느님에 대한 언어의 문제
들어가면서
1. 그리스도 신앙언어의 하느님
2. 현대의 세속화
나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