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활불제도』는 티베트 활불의 실체와 활불제도의 종교적ㆍ정치적 역할과 그 한계를 탐구하고자 쓰였다. 티베트의 종교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왔던 저자 심혁주는 티베트의 살아 있는 역사현장들을 찾아가 활불과 라마승들을 만나고 그들의 실제 현실을 담아내었다. 이를 통해 티베트 사회에서의 '활불'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장 활불의 인식오류
1. 활불의 전통
2. 활불제도의 특징
제2장 활불제도의 권력구조
1. 세속귀족
2. 귀족과 티베트 사회
3. 불교 사원
4. 섭정
제3장 활불의 지위와 한계
1. 활불의 공부
2. 활불의 장례
3. 활불의 지위와 한계
제4장 위태로운 '활불전세'제도
1. 최후의 활불: 14대 달라이 라마
2. 14대 달라이 라마의 현실적 능력과 한계
3. 후 달라이 라마의 시대
4. 활불제도의 붕괴와 티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