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단군사상으로부터 일반예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안내하고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지금까지 전해져 온 전통적 가치의 의미들에 대해 논하고 이것들을 현대사회에 알맞게 재구성하여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 담고 있다. 다양한 사진자료를 통해 내용에 현장감을 더했으며 24절기 표와 조선조 관직 품계표 등의 자료를 부록에 함께 수록하고 있다.
Contents
권두사
단군사상과 유교/ 유교/ 훈민정음/ 선비의 도리/ 인성론/ 조선시대의 양반
행실/ 효는 백행지본/ 일반 예절/ 칭호/ 가정의례/ 편지 예절/ 양식 예절
보첩/ 태교/ 조선조 관제의 일반 상식/ 조선시대의 과거제도/ 등과/ 황제국과 제후국
성균관/ 궁궐의 배치/ 사색당/ 병호시비/ 서원/ 한·중·일 문묘/ 청백리
정승의 조건/ 조선의 어머니/ 대한민국 건국 과정과 정통성/ 대한제국 최후의 날
서울의 탄생/ 인류악 세계유산/ 계일정/ 서산대사와 사명당/ 허미수와 송우암
암행어사 박문수/ 김삿갓/ 능역의 구조/ 장묘제도/ 운증초윤/ 수산기/ 집터와 위치
장수 비결/ 포석정/ 옥황상제의 대노/ 설날의 세시 풍속/ 유머/ 추구/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