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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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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243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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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1991/11/2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72431060
Contents
1. 사랑은 어떻게 왔는가

여기 이 노란 장미를

눈 쌓인 밤의 품 속애

블론드의 행복

저마다의 느낌을 깊이 새기며

알 수가 없네

회색의 하늘에서

슬픈 탄식

추상

사랑은 어떻게 네게로 왔는가?

흰 국화가 피어 있는 날

빛나는 은빛 옷을 입은 밤은

너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날은 벌써 저물고

봄날에선가 꿈 속에선가

떡갈나무 밑을 걸으며

나의 투쟁

나의 고독이여

냇물은 은은히 노래를 하고

들 가운데 서서

정원에서

5월

봄을 그대에게

탄식

나는 서러웠다





2. 우리들은 홀로되어

그리움이란



인생

지난날 네가 나를 보았을 때

나는 외로운 고아

작은 거룻배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굽어보소서

마리아여

제 밝은 머리카락이 짐스러워요

남들이 다 말하기를

우리들은 모두 홀로되어

누가 나에게 말할 수 있을까...

신이 와 말할 때까지

숲의 가을을 너는 아직도 모르네

너희들 소녀들은...

파도가 침묵하지 않듯이

귀항





3. 추억의 저편에서

사랑의 여인

진보

천사

고요

신부

예감

이웃

고독

마지막 사람

추억?

가을날

가을

가을의 끝

마지막 시

석상의 노래

엄숙한 시간

서시

소녀들에 대하여

표범





인간 근원의 고독의 시인 - 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