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울증은 한정된 사람만이 걸리는 병이었지만, 현대의 우울증은 일반화되고 있다. 우울증은 아주 복잡한 질병이지만 올바르게 대처하면 반드시 고칠 수 있는 병이다. 이 책은 우울증 예방법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의사가 삼위일체 되어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내용을 크게 셋으로 나눠 모든 사람에게 우울증과 친구처럼 사귀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데, 첫째 누구나 알아두어야 하는 우울증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 둘째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 셋째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섭생 교훈을 전한다.
Contents
머리말
프롤로그 - 우울증은 인간이라는 증명이다
1. 우울증은 진지하게 사는 사람의 현대병
가볍지만 장기화된 현대 우울증
우울증과 노이로제는 어떻게 다른가
정신병과 신경증은 종이 한 장 차이
분열증, 간질로부터도 우울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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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마음이 쓰이는 Q & A
Q1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남에게 위해를 가하는 일은 없습니까
Q2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나이가 있습니까
Q3 노인의 우울증과 노망은 다릅니까
Q4 특히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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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울증과 잘 사귀는 방법
우울증 환자를 부추겨서는 안되는 이유
병적인 우울증을 발견하는 포인트
우울증이라고 생각되면 먼저 병원으로
병원은 전문의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가까운 곳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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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음병이 섭생 교훈
우울증에서 탈피한 환자들을 보고
재발해도 그대로 “기다리겠다.”는 회사의 한마디가 무엇보다 약
섭생교훈1 자기 성격을 알자
섭생교훈2 슬픈 생각을 바꾸자
섭생교훈3 불안은 암시로 달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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