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아이들이 뛰노는 숲속, 그리고 숲속의 친구들을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과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알아나가는 아이들 눈에 비친 것들을 수수께끼로 풀어가고 있다.
소담이는 외톨이가 되었어요. 아직 어리다고 언니 오빠들이 놀아주질 않네요. 소담이가 혼자서 놀고 있을 때, 까치가 날아와 말했어요. "나랑 수수께끼놀이 하지 않을래?" 까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마다 하나씩 수수께끼를 내고, 소담이는 산과 들에서 뛰놀며 수수께끼를 풉니다. 까치와 소담이가 펼치는 수수께끼놀이를 함께 하다 보면, 철따라 변화하는 우리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보면 어느새 키가 훌쩍 자랄 거구요.
Author
김성은,김종도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 써 왔으며, 2021년 『동시마중』을 통해 등단하여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열두 달 지하철 여행』, 『지도 펴고 세계 여행』, 『바람숲 도서관』, 『마음이 퐁퐁퐁』 등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 써 왔으며, 2021년 『동시마중』을 통해 등단하여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열두 달 지하철 여행』, 『지도 펴고 세계 여행』, 『바람숲 도서관』, 『마음이 퐁퐁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