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의 정치인 _ 김상현을 읽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린 을乙의 정치학
$35.64
SKU
978897193262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4/17 - Wed 04/2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4/14 - Wed 04/1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12/06
Pages/Weight/Size 153*225*45mm
ISBN 9788971932629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후농 김상현(後農 金相賢, 1935.12.6.~2018.4.18.)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으로 6선(제6, 7, 8,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신문 배달과 껌팔이 등으로 동생들을 보살피며 야간학교를 졸업했다. 일찍이 정치를 꿈꾸어 웅변 연습 등에 매진하던 중 청년 김대중을 만나 평생의 동지가 되었다. 1965년, 서울 서대문갑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제6대 국회에 입성한 후, 김대중 의원의 핵심참모로 1970년 김대중을 야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었다. 비록 김대중이 간발의 차이로 박정희에게 패배했으나, 이후의 역사는 김대중을 세계적 인물, 민족의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니, 이는 김상현의 기민한 전략과 직관이 큰 역할을 했다.

김대중과 김상현은 1972년 박정희의 '10월 유신'과 1980년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감옥에 가고, 국외로 망명하고, 장기간 자택에 연금되어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오래도록 야인 생활을 해야 했다. 1983년, 김상현은 미국에 체류 중인 김대중을 대신하여 김영삼을 설득, 민주화추진협의회를 조직하고, 1984년 선명 야당 신민당을 창당하여 2.12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1987년 6월항쟁의 승리는 제도권 야당의 재야의 투쟁에 합류한 것이 결정적이었으니, 민추협 출범, 선명 야당 창당과 총선 승리, 6월 민주항쟁의 승리 모두 김상현의 직관에 크게 힘입었다.
Contents
후농 김상현 평전을 발간하며-4

프롤로그-16

01_ 어린 시절

고향 마을 32 ㆍ어린 시절 36 ㆍ서울 유학 38 ㆍ한국전쟁의 발발 39
어머니 42 ㆍ야만의 시대 46 ㆍ소년 가장 49
부산행 - 기억과 흔적을 지우다 51 ㆍ다시 서울로 - 김상현적 삶을 시작하다 54

02_ 정치를 꿈꾸다

정치를 만나다 60 ㆍ아남민국 모의국회 64 ㆍ김대중을 만나다 67
삼일청년학생동지회 70 ㆍ4월혁명 74 ㆍ현역군인이 맡은 학생대표 78

03_ 결혼 : 평생 동지를 만나다

부잣집 딸과 가난뱅이 청년 82 ㆍ친구가 아니라 당신이오! 85
현대판 '서동요' 작전 88 ㆍ처음부터 경제문제는 아내 몫 91

04_ 국회 입성

가까이 간 정치의 꿈 96 ㆍ정치는 사람 장사 98 ㆍ도둑 같이 온 기회 100
보궐선거 공천을 따내다 103 ㆍ흙수저 친구들의 의리 105
좌충우돌 선거운동 109 ㆍ'프로' 엄창록의 활약 112 ㆍ국회 입성 115

05_ 당찬 초선의원

준비 안 된 의정활동 118 ㆍ경향신문 강탈 공작 폭로 120 ㆍ비례대표로 재선 124
해외교포문제연구소 127 ㆍ6·8부정선거 131 ㆍ박정희를 만나다 133
삼선개헌 138 ㆍ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의 맞짱 141

06_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

40대 기수론 144 ㆍ유진산의 김영삼 지지 146 ㆍ신출귀몰의 조직 가동 150
극적인 대역전승 153 ㆍ김영삼의 탄식 159 ㆍ제7대 대통령 선거전 161
김대중 바람 164 ㆍ지역주의의 등장 166 ㆍ김대중, 선거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지다 168

07_ 3선 중진의원 : 더 넓은 정치의 바다로

'사쿠라 야당'의 환골탈태 172 ㆍ김대중을 향한 헌신 174
『다리』지 창간 177 ㆍ『다리』지 필화사건 182 ㆍ'으악새' 클럽 186
서승·서준식 형제 간첩 조작사건 188 ㆍ진산 파동 190
이순자도 도운 제8대 국회의원 선거 192 ㆍ김대중의 당권 도전 실패 195

08_ 유신선포 : 암흑의 시대를 열다

유신의 전조 201 ㆍ유신체제의 등장 203 ㆍ유신 전야의 김상현 205 ㆍ변절의 유혹 207
보안사 서빙고분실 210 ㆍ서빙고분실과 맞선 정희원 213 ㆍ첫 번째 감옥살이 217
정희원의 고군분투 옥바라지 221 ㆍ석방 224 ㆍ고문 폭로 기자회견 228

09_ 박정희의 죽음과 유신체제의 붕괴

김대중의 대리인 232 ㆍ박정희-김영삼 영수회담 234 ㆍ김대중의 신민당 탈당 237
파국을 향하는 유신체제 239 ㆍ의심스러운 이철승의 중도통합론 241
김영삼의 신민당 총재 복귀 243 ㆍ김대중과 김영삼의 갈등 248
박정희의 피살과 유신체제의 붕괴 250 ㆍ박정희 대통령 상가 조문 253

10_ 전두환의 등장 : 더 쎈 놈이 왔다!

민주화 세력 사이의 이견 256 ㆍ김대중의 연금 해제 258
명동 YWCA 위장결혼식 사건 260 ㆍ전두환을 만나다 264
양김과 신군부의 수 싸움 266 ㆍ김상현의 정세 인식 270 ㆍ벼랑 끝을 향한 정국 273

11_ 광주민주항쟁 : 민주주의에 바친 거룩한 피

전두환,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다 278 ㆍ5· 18 광주민주항쟁의 발발 280
조작된 김대중내란 음모 사건 283 ㆍ역사를 위한 법정 투쟁 285
두 번째 감옥살이 287 ㆍ감옥에서 신앙을 체험하다 290 ㆍ김대중의 석방과 미국 망명 294

12_ 민추협 : 그가 가장 빛나던 시절 Ⅰ

기지개 펴는 민주화운동 298 ㆍ김영삼의 단식투쟁 301 ㆍ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전야 305
김영삼과의 '밀당' 308 ㆍ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발족 310 ㆍ민추협의 합의제 운영 314

[추록 : '민추협 창립과정'에 대한 김상현의 육필 증언] 316

13_ 2^12 총선 : 그가 가장 빛나던 시절 Ⅱ

민중의 잠을 깨우다 - 2· 12 총선 330 ㆍ김대중이 밀서를 보내오다 333
김영삼을 설득하고 재야의 동의를 받다 335 ㆍ신한민주당 창당 339
이민우의 종로 출마 341 ㆍ태풍을 불러온 공천 전략 344

14_ 김대중과 민한당 문제

동교동계의 이상 반응 350 ㆍ신민당 돌풍 353 ㆍ폭풍을 몰고 온 김대중의 귀국 356
민주화를 위한 교두보를 놓다 360 ㆍ김대중에게 총선 보고를 하다 363

15_ 만년 2인자 : 그 빛과 그림자

독자의 길을 모색하다 370 ㆍ조연하 국회부의장 파동 373 ㆍ인간적 의리와 권력 관계 375
김대중이라는 짙은 그늘 377 ㆍ괴로움의 나날들 378

16_ 6월민주항쟁 : 환희와 분열과 좌절

고조되는 민주화의 파고 382 ㆍ개헌추진 1천만 명 서명운동 384
김상현의 민주화 노선 386 ㆍ4· 13 호헌조치 390 ㆍ6· 10 민주항쟁 392
김대중의 국립묘지 참배 394 ㆍ제13대 대통령선거와 양김의 분열 396
고통스러운 선택 399 ㆍ소신과 배신 사이에서 403

17_ 다시 김대중 앞으로

재기의 몸부림 408 ㆍ헤어나지 못한 배신자 프레임 410
3당 합당 반대의 선봉에 서서 412 ㆍ다시 김대중 앞으로 415
20년 만의 국회 재입성 417 ㆍ최고위원에 출마하다 420
한국교수정책협의회 발족 422 ㆍ환경 전문가로 무장한 정치인 423

18_ 김대중의 대통령 당선

김대중의 낙선과 정계 은퇴 428 ㆍ김대중 없는 야당과 김상현의 길 429
표류하는 김영삼 정권의 국정 운영 433 ㆍ지방선거와 김대중의 정계복귀 435
국민경선추진위원회 438 ㆍ김상현의 당 총재 출마 440 ㆍ김대중의 대통령 당선 442
새천년민주당 창당 443

19_ 정치를 내려놓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탈락 448 ㆍ민국당 참여와 낙선 451
물구나무서서 들어간 제16대 국회 454 ㆍ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457

정계 은퇴 459

20_ 풍운의 정치인, 황혼에 지다

“빨갱이들 한잔 합시다” 462 ㆍ각별하게 아꼈던 문화예술인들 464
천안 소년교도소 공연 466 ㆍ체육계를 위한 봉사 468 ㆍ김상현과 돈 472
정치 50년, 남은 것은 빚잔치 476 ㆍ작별의 의식 481
에필로그-484

** 후농 김상현 선생을 말한다

김덕룡 그는 타고난 정치인이었다-494
이부영 1987년 대선 패배는 '역사적 범죄'-502
임헌영 한국의 '뿌다오(不倒)' 정치인-507
정대철 용서와 화해의 인간, 대화와 타협의 정치인-516
함세웅 민주주의의 대의를 지킨 김상현 베드로 의원-521

ㆍ김상현 연보-525
ㆍ참고 자료-530
ㆍ찾아보기-534
ㆍ'후농 김상현 평전' 발간위원-544
Author
김학민,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