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12.96
SKU
978897184465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4/21 - Fri 04/2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4/16 - Fri 04/1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6/05/01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8897184465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방대한 분량과 난해한 표현들 때문에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명작을 골라,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한 시리즈이다.

Penguin사의 'Penguin Readers Series'를 원전으로 삼았으며, 국내 최고의 역자들이 우리말로 옮겼다. 편집 과정에서 분량이 줄어 이야기상 비약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본디 글의 의미나 맛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일일이 점검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 파리 오페라 극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페라의 유령이 실제 인물이었다고 운을 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오페라 극장의 지하에서 살아가는 유령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와 그 곳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독특한 구성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권말에는 현직 국어 선생님이 직접 쓴 해설을 담아 『오페라의 유령』이 단지 뮤지컬의 원작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 삶과 연관되어 감동을 주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짚어 준다. 거기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정보 팁과 풍부한 시각 자료는 읽는 재미를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만끽하게 한다.
Contents
기획위원의 말
추천의 말
프롤로그

그것은 유령인가
5번 박스석
음악 천사
끔찍한 저주
가면 무도회
오페라 극장의 연인
의문의 실종
이만 프랑과 옷핀
오페라 극장의 지하 세계
페르시아 인의 이야기
전갈이냐 메뚜기냐
최후의 입맞춤
에필로그
Author
가스통 르루,김욱동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가스통 르루는 중등교육을 마치고 파리의 신문 기고가가 되었다. 코난 도일과 찰스 디킨스의 영향을 받아 심리소설 『테오프라스트 롱게의 이중생활(La Double Vie de Theophraste Longuet)』(1904)을 발표하며 탐정소설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림 신문 [일뤼스트라시옹(L’Illustration)]의 권유를 받아 연재한 장편소설 『노란 방의 비밀(Le Mystere de la chambre jaune)』(1908)이 그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밀실과 범인의 행방불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그 강렬한 매력으로 추리소설 가운데 손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이후 발표한 『검은 옷의 부인의 향기(Le Parfum de la Dame en Noir)』(1909)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미해결로 끝난 수수께끼를 풀고 있다. 특히 1910년에 그가 발표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은 작품성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909~1910년 프랑스 일간지 [르골루아](Le Gaulois)에 연재한 작품으로, 1911년 영문 번역판이 출간되었으며 영국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에 의해 뮤지컬로 만들어져 1986년 런던에서 초연되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가스통 르루는 중등교육을 마치고 파리의 신문 기고가가 되었다. 코난 도일과 찰스 디킨스의 영향을 받아 심리소설 『테오프라스트 롱게의 이중생활(La Double Vie de Theophraste Longuet)』(1904)을 발표하며 탐정소설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림 신문 [일뤼스트라시옹(L’Illustration)]의 권유를 받아 연재한 장편소설 『노란 방의 비밀(Le Mystere de la chambre jaune)』(1908)이 그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밀실과 범인의 행방불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그 강렬한 매력으로 추리소설 가운데 손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이후 발표한 『검은 옷의 부인의 향기(Le Parfum de la Dame en Noir)』(1909)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미해결로 끝난 수수께끼를 풀고 있다. 특히 1910년에 그가 발표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은 작품성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909~1910년 프랑스 일간지 [르골루아](Le Gaulois)에 연재한 작품으로, 1911년 영문 번역판이 출간되었으며 영국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에 의해 뮤지컬로 만들어져 1986년 런던에서 초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