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복지국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조금이나 나눠 주고,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라 오해한다. 그러나 복지국가는 이른바 ‘복지’(welfare)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 중산층과 고용층에게 사회 보험, 사회적 권리, 사회 공급, 경제 행위의 사회적 규제 등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갈런드 교수는 간략한 복지국가 안내서에서 영국과 미국 및 세계 여러 나라의 복지국가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고찰하면서 복지국가를 하나의 ‘실패’(failure)나 ‘문제’(problem)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현대 정부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주장한다.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의 아더 T. 밴더빌트(Arthur T.Vanderbilt) 법학 교수, 사회학 교수이며, 영국 아카데미 및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특별연구원이다. 『통제의 문화』(Culture of Control, OUP, 2001)와 『흑인노예제도: 노예제 폐지 시대의 미국의 사형제도』(Peculiar Institution: America’s Death Penalty in an Age of Abolition, OUP, 2010) 등 형벌과 사법제도 관련의 수상 저서들을 냈다. 최근 복지국가에 관한 논문들은 European Journal of Sociology에 실렸다.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의 아더 T. 밴더빌트(Arthur T.Vanderbilt) 법학 교수, 사회학 교수이며, 영국 아카데미 및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특별연구원이다. 『통제의 문화』(Culture of Control, OUP, 2001)와 『흑인노예제도: 노예제 폐지 시대의 미국의 사형제도』(Peculiar Institution: America’s Death Penalty in an Age of Abolition, OUP, 2010) 등 형벌과 사법제도 관련의 수상 저서들을 냈다. 최근 복지국가에 관한 논문들은 European Journal of Sociology에 실렸다.